2024-01-23 [총선돋보기]여야,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일제히 출동… 22대 총선 앞 민심달래기 여야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수습과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70여 일 남기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긴밀히 대응하며 지역 민심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여야 주요 인사들은 이날..
2024-01-23 [격전지를 가다]'진보 텃밭' 천안병 이번엔 與野 혈전 예고 제20대 총선 이후 진보 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천안병 지역구가 올해 4·10 총선을 앞두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 기준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진보당 1명 등 총 6명의 예비후보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천안병 지역구는 관내..
2024-01-22 [총선리포트]"총선에 재선거까지"… 변수 많은 대전 중구 선거판, 더욱 뜨거워 진다 22대 총선과 중구청장 재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대전 중구 선거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중구는 이미 국회의원과 중구청장을 동시에 뽑는 '패키지' 선거가 실현돼 많은 관심이 쏠린 곳이다. 여기에 후보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여야 중앙당 공천룰에 따른 유불리 셈법도..
2024-01-22 [종합] 총선 79일 앞두고 윤통과 한동훈 정면 충돌… 국힘 초비상 ‘김건희 리스크’를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에 대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윤 대통령의 역린(逆鱗)을 건든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자진 사퇴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했기 때..
2024-01-21 [격전지를 가다]'한동훈의 남자' 대항마는? 與野 총력전 예고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은 전통적으로 보수 텃밭으로 불린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4년 전 두 지역이 단일 지역구로 묶인 이후 보수정당은 단 한 번도 진보 세력에게 '금배지'를 허락한 적이 없다. 실제 2000년 16대 총선에서 희망의한국신당 소속 김용한 전 의원이 당선..
2024-01-21 [총선리포트]이준석 개혁신당 공식 창당… 제3 지대 속속 결집 파급력 주목 올해 두 번째 신당인 개혁정당이 공식 창당하면서 제3 지대를 지향하는 정치세력의 결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월 내에 2개의 신당이 추가로 창당하고 거대 야당의 공천 후유증에 따른 인사들까지 대거 합류한다면 파급력은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제3 지대의..
2024-01-21 [총선돋보기]尹, 설 특별사면 검토…권선택 前 대전시장 운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설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사면복권 명단에 포함돼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여권을 중심으로 국민 통합적 관점에서 그의 명예회복을 바라는 지역 정치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는 것이다. 권 전 시장이 정치적으로 해금(解..
2024-01-18 [총선리포트]22대 총선 예비후보 공약경쟁 본격화… "기업유치부터 주거혁신타운까지" 22대 총선에 나선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관 유치와 주거환경 개선, 도시개발 사업 추진까지 다양한 공약이 제시되는 가운데 그동안 구호에 불과했던 정책선거가 이번 총선에선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
2024-01-18 [격전지를 가다]천안을 무소속 현역에 與野 도전장 3파전 박완주 무소속 국회의원이 내리 3선에 성공한 천안을 선거구를 석권하기 위해 정당별 후보 공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2명 등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을은 박완주 국회의원이..
2024-01-17 [총선리포트]국민의힘 유성공략 본격 시동… "유성이 험지? 이번에는 다를 것" 22대 총선을 세 달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전 유성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유성구을 현역인 5선 이상민 의원의 입당을 고리로 보수 불모지인 유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더불어민주당도 텃밭인 유성 지키기를 준비하면서 양당의 유성 공략 경쟁이 더욱..
2024-01-17 [격전지를 가다]충남 정치 1번지 천안갑, 제22대 총선 '접전 예상 지역' '충남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천안갑 지역구는 제21대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의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제3의 정당에서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여의도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17일..
2024-01-17 [총선리포트]與 공천룰 발표에 충청 현역 "나 떨고 있니?" 국민의힘이 4·10총선 경선 룰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현역 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 여당 의원 중 하위평가를 받은 1명은 무조건 컷오프(공천배제) 되는데 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의 경우 추가 감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중진이 많은 충청권 여당 의원들..
2024-01-16 [총선리포트]여야 22대 총선 공천 작업 본격화… 금강벨트 요동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중앙당이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충청권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 서구갑과 유성구을 포함한 충청권 5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각종 추측과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국민의힘은 격전지로 꼽은 대전의 향후 후보 공천 과정과 당..
2024-01-16 [격전지를 가다]행정수도 세종갑 "첫 승전보" VS "텃밭 수성" 세종시는 사실상 우리나라 정치 행정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19개 정부부처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14개 부처가 집적돼 있다. 뿐만 아니라 국회 분원인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도 확정됐다. 2031년 께에는 국정운영을 위한 3대 축인 당정대가 모두 세종시에..
2024-01-15 [격전지를 가다]충청의 정치 1번지 공주·부여·청양, 3번째 리턴매치 성사될까?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충청 정치의 자존심이자,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충청을 대표한 '정치 10단'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충청 맹주'로 통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근거지가 이곳이었다. 때문에 충남의 수부도시가 천안으로 통할지라도 공주·부여·청양은 오랜 충청의 '..
2024-01-15 [총선돋보기]대전 서구갑·유성구을 등 전략 선거구 17곳 선정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서구갑과 유성구을 등 충청권 5곳을 비롯해 전국 17곳을 총선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 민주당은 15일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과 탈당 지역을 전략지구로 선정·발표했다.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
2024-01-15 [총선열전]윤창현 與 공약개발본부 경제단장 임명 윤창현 의원(비례)이 15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경제플러스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윤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현직 의원을 경제공약 개발단장으로 임명한..
2024-01-15 [총선리포트]총선 앞 여의도 ‘제3지대’ 혼란의 연속… 충청은 정중동? 4·10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가 연일 혼돈에 휩싸이고 있지만, 충청 정치권은 정중동(靜中動) 속에 아직은 관망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새해 전열 정비를 끝낸 거대 양당이 본격적인 공천에 들어가기 전인 데다, 제3 지대를 내걸며 나선 정치세력들의 ‘빅텐트’가 뼈대조차..
2024-01-15 [총선열전]이지혜 "22대 국회서 이선균 재발 방지법 제정"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대전서갑 예비후보는 15일 "수사기관이 피의사실과 인적 사항을 유출할 경우 형사 처벌하는 가칭 '이선균 재발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형법상 처벌 규정(제126조 피의사실공표죄)이 있음에도 수사기관은 피의사실..
2024-01-14 [총선리포트]충청 여야, 22대 총선 헤게모니 쟁탈전 "중원표심 잡아라"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충청 여야가 헤게모니 쟁탈전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판세에 직결되는 선거 프레임 짜기와 이슈 선점 경쟁을 고리로 총선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당력을 모으는 것이다. 최근 지역에서 가장 주목할 이슈는 더..
2024-01-14 [격전지를 가다]"옛 명성회복" 대전동구 與野 현역 맞대결 성사되나 대전 동구는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가 분기하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충청 경제 중심으로 군림해 왔다. 하지만 1990년대 둔산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점차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지금은 대전 도심권에서 멀다는 뜻의 '원(遠)도심'으로 불린다. 인구 감소는 물론 서·유성구에..
2024-01-11 [총선열전]국민의힘 이은권, 22대 총선 가도가 주목받는 이유?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22대 총선 과정에서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이번 총선이 이 위원장에게 마지막 기회라는 개인적인 배경을 넘어 그가 대전 국민의힘 선거판을 이끌고 갈 책임이 막중해서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 위원장의 행보에..
2024-01-11 [총선리포트]신당 깃발든 이낙연, 22대 총선서 충청에 제3지대 신당바람 불까?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신당 창당 움직임이 22대 총선을 앞둔 충청 정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현재로선 신당의 명분이 약하고 실질적인 조직이 부재한 이유로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나, 향후 신당이 구체화 되고 민주당 공천 과정과 맞물려..
2024-01-11 [총선열전]국민의힘 조수연 "서구갑 분구해 유기적 발전 꾀해야"… 22대 총선 공약발표 국민의힘 조수연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서구갑)는 11일 "대전 서구갑을 분구해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유기적인 발전을 꾀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발표회를 열어 "대전 서구갑은 둔산과 그 외 다른 지역이 완전히 상이한 지역적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