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19-02-28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잉글랜드 토트넘)이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골 사냥'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에서 0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
2019-02-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2차 북미회담과 관련 충청 민·관·정이 '포스트 하노이'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선제대응이 시급하다. 종전선언과 비핵화 등을 핵심의제로 하는 '세기의 담판'에 대한 긍정적 기류가 포착되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가속..
2019-02-27
대전 '배구남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동반 탈락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성적부진과 계약만료 등을 이유로 배구계 일각에서 감독교체 하마평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지난 26일 현대캐피탈전 패배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조차 꺼졌다. 2..
2019-02-27
충청권 4개 시·도가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나선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대전 체육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대전시체육회(회장 허태정)에 따르면 전날 시청 세미나실에서 61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2019-02-27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27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권과 행정권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업분야 지방분권 강화 3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률안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법, 초지법, 농어촌정비법 등 농업분야 3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가축 및 축산물 이..
2019-02-27
김종천 대전시의회의 의장은 27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임원진(지회장 정미숙)을 만났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과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019-02-27
국회는 국민 대표기관이다 총선은 국회의 '일꾼'을 뽑는 정치 이벤트다. 삼권분립 구조에서 입법부 중요성은 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불거졌을 때 청와대의 공백 속에서도 조기 수습이 가능했던 점도 국회가 버텨주었기 때문이다. 당시 여야는 극심한..
2019-02-27
한국축구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 3월 A매치로 예정된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앞두고 유럽파 점검을 마친 뒤 국내로 들어와 본격적인 대표팀 소집준비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 연휴 직전 휴가를 겸해 포르투갈로 출국했던 벤투 감독은..
2019-02-26
정부가 26일 유관순 열사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가서훈을 결정하면서 저평가 된 서훈등급 상향을 결정하기까지는 충청 민.관.정 눈물겨운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유 열사는 자주독립을 위한 겨레의 만세운동에 불을 지폈다는 역사적 평가 속에서도 정부 서훈등급에서는..
2019-02-26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가운데 충청 여야에서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차기총선을 앞두고 금강벨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등 휘발성 강한 이슈 등장에 안테나를 곧추세우면..
2019-02-26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26일 정부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서훈을 국위선양의 공적을 인정해 건국훈장 1등급(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전날 결정에 대..
2019-02-25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중구)이 2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날 이 의원은 정종훈 행안부 교부세 과장 등 담당공무원과의 면담을 통해 대전 중구 숙원사업 5건에 대한 타당성을 강조하면서 국비지원을 촉구했다. 해당 사업..
2019-02-25
라건아를 앞세운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지역 예선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낙승을 거뒀다.이미 조 2위로 본선진출을 확정한 채 25일(한국시간) 레바논 주크 미카엘에서 열린 E조 원정 경기에서 레바논을 84대 72로 제압했다.이로..
2019-02-25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25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지명을 받고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2019-02-25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여론조사 기관을 제재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은 25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해 등록이 취소된 여론조사 기관이 대표자나 명칭만 바꿔 다시 등록해 적발된 경우 5년 간 여론조사 기관 등..
2019-02-25
차기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강벨트 곳곳에서 여야가 충돌하면서 화력전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SK하이닉스반도체 유치 불발 등 지역 각종 현안 등을 대립각을 세우는 것인데 총선 앞 충청권에서 기선제압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2019-02-24
2020년 차기총선을 1년여 앞둔 가운데 행정수도 개헌이 금강벨트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전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주력하지만 고(故)노무현 대통령 신행정수도 국정철학을 완성하기 위한 최종 좌표는 개헌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청와대 세종집무실..
2019-02-24
여야 대치 장기화로 2월 임시국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정치권의 시선은 이제 3월국회로 쏠리고 있다. 하지만,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각종 현안을 들러싼 입장차이가 워낙 커 3월 임시국회 개회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 들어 국회가 본회의 한 번 열..
2019-02-24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전국 시·도지사 15명이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강력 규탄했다. 양 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등은 이날 오전..
2019-02-24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은 24일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물관리 일원화 정책을 완성하는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취지는 수량, 수질 및 재해예방의 통일적 관..
2019-02-22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장인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에너지 전환기의 원자력 안전, 그 길을 묻다'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 에너지 수급에 있어 다양한 에너지 믹스를 고려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2019-02-22
충청권 미래 정치인 양성 '사관학교'인 제10기 미래정치아카데미가 본격 닻을 올렸다. 중도일보와 ㈔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배재대 자치여론연구소가 주관하는 아카데미는 21일 오후 7시 배재대 스마트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호택 ㈔한국공공행정연구원장..
2019-02-22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올해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 세종시에 국회 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건립하면 (세종시가) 사실상 행정수도의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의 세종시 세종시청에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2019-02-21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에너지 전환기의 원자력 안전,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원자력 안전과 미래' 이정윤 대표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
2019-02-21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 비해 높은 통행료를 받아 논란이 불거졌던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가 현재 9400원에서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4900원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훈식 의원(아산을)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