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국회/정당

2019-10-10

강훈식 "삼성의 과감한 투자, 적극 환영"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10일 체결된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아산시는 이날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2019-10-09

제8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 성료

중부권 야간 레저문화 대표 브랜드로 부상한 제8회 월화수목(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가 9일 한밭벌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걷기연맹 주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육청, 대전고용노동청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동..

2019-10-09

전국체전 기념표석 첫 대회 개최지 배재고보 터 들어선다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가 열렸던 옛 배재고보 운동장(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터에 전국체육대회 기념 표석이 설치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조선야구대회는 조선체육회가 창단한 1920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대회로 전국체육대회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서울시가 이곳..

2019-10-09

국정감사 반환점, '포스트 국감' 충청 좌표 명확해 졌다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 20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반환점에 도달한 가운데 '포스트 국감' 충청권의 좌표가 명확해 지고 있다.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정기국회에서 대전 충남 15년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혁신도시법과 국회 분원 설치 근거가 되는 세종의사당법 처리가 급선..

2019-10-08

국감 엿새째… '조국·소주성' 놓고 여야 맞붙어

국회 국정감사 엿새째인 8일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기조를 놓고 다시 충돌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욕설과 수사외압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면서 여야 간 갈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9-10-08

문 대통령 "역동적 경제로 가려면 민간활력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역동적인 경제로 가려면 무엇보다 민간의 활력이 있어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2019-10-08

윤일규 "암 생존자 사회 복귀제도 마련 시급"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병)이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제도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립암센터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누적 암 생존자 수에 비해 암 생존자 통합 지지 시범사업 참여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제..

2019-10-08

'양날의 검' 지역화폐 발행액 대전 전국 최하위

각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앞다퉈 발행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대전지역 누적 발행액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사용자와 사용역에 대한 혜택제공이 많은 이 정책이 활성화될수록 지역간 양극화 우려 등 각종 부작용..

2019-10-08

어기구 "중소기업 규제애로 제도개선 실적 저조"

불합리한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옴부즈만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규제개선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으로부터 받은 '규제애로 발굴·처리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 관련 규..

2019-10-08

김태흠 "농업정책자금 부적격 대출, 엄정 처리돼야"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8일 "농협에서 취급되는 정책자금 대출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5년간 농업정책자금의 부적격 대출은 총 4460건으로, 대출액 규모는 1159억..

2019-10-08

성일종 "공공금융기관 '갑질계약' 관행 만연"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8일 "공공금융기관이 소프트웨어 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을 때 '갑질 계약' 관행이 만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이날 최근 3년간 공공금융기관과 민간 '빅5' 금융기관이 소프트웨어(SW) 업체 간 맺은 계약서 142건..

2019-10-07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돌입… 정치권 '예의주시'

자유한국당이 충청을 비롯한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에 돌입했다. 감사 결과는 내년 총선에서 공천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감사 진행 상황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이날부터 전국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에 들어갔다...

2019-10-07

국정감사 중반전, 상임위 곳곳서 여야 '난타전'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든 7일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여야 간 난타전이 이어졌다. 여야는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과 검찰개혁 등 전반 현안은 물론 문재인 정부 주요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단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

2019-10-07

문 대통령 "국민 다양한 목소리 엄중히 들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 의견이 나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표출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이같이..

2019-10-07

기업구단엔 '혈세 펑펑' 시민구단은 '지원 축소'

허태정발(發) 대전시티즌 매각설 파장이 일파 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프로스포츠 지원에 종목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모 기업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기업구단 한화이글스에는 혈세를 대거 투입해 인프라 개선에 두 팔을 걷고 있지만 공공재(公共財) 요소를 가진 시민구단..

2019-10-07

신용현 "모나자이트 행방 묘연, 회수·관리 힘써야"

'라돈 침대' 사태를 부른 원료물질, '모나자이트' 3.35t의 행방이 묘연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비례)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나자이트 구입 업체 66곳 중 9개 폐업 업체가 보관하던 3.35t 행방 확인이 불가한 것으..

2019-10-07

홍문표 "정부포상, 공무원 나눠 먹기 심각"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7일 "국가에 헌신하고 공을 세운 국민에게 주는 정부포상이 여전히 공무원 나눠 먹기 잔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정부포상현황'을 분석하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

2019-10-07

어기구 "광산 안전사고, 근절 대책 절실"

광산 안전교육이 의무화됐음에도 안전사고가 이어져 근절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59건의 광산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사상자는 175명, 재..

2019-10-07

혁신도시 미적… 文대통령·與 금강벨트 지지율 동반하락

문재인 정부가 충청권 숙원인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미적 거리는 가운데 금강벨트에서 문 대통령과 집권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진영 행안부 장관이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충청권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원론적 답변으로..

2019-10-06

황교안 '패트수사' 檢 자진출석… "법안 상정 불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검 출석에 앞서 "저희 자유한국당의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의장, 더불어민주당, 그 2중대, 3중대의 불법적 패스트트랙 태우기에..

2019-10-06

대전시티즌 '툭하면 매각추진' 보다 경쟁력 확보 급선무

허태정발(發) 대전시티즌 매각추진이 지역을 넘어 전국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 구단을 파는 것 보다는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당국의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와 대구시 등이 공공성 강화와 경영방식 다변화로 시민구단을 지원하면서 K리그 인기선도..

2019-10-06

홍문표, "총경 이상 충청출신 13%…영호남 64% 편중" 강력비판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경찰서장급인 총경이상 간부 가운데 충청 출신은 13%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최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방 경찰관들의 고위직 승진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힘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10-06

이상민,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이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6일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당 최고위원회에서 박주민(은평갑), 이종걸(안양만안), 김상희(부천소사) 의원과 함께 특위 공동위원장 역할을 맡기로 했다. 앞서..

2019-10-06

허태정發 대전시티즌 매각설 국정감사 도마 오르나

허태정 대전시장이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매각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 문제가 국정감사장에서도 핫이슈로 부상할지 관심이 뜨겁다. 허 시장 발언 이후 원조 시민구단의 기업 매각설이 이미 전국 축구계의 휘발성 있는 이슈로 부각 된 데다 대전시에 대한 국감에 나서는 국회 국토..

2019-10-04

허태정, '대전시티즌 매각발언' 왜? 설왕설래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구단인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매각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 발언이 전격적으로 나온 배경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시즌 중 구단에 미치는 충격파를 예측하지 못했을 리 만무한 데 007작전을 방불케 하면서 '매각 카드'를 제시한 것은 이를 감수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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