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1-04-12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전원 남성으로 구성된 데 대해 지역 여성단체가 성비 불균형을 이유로 선임 반대 목소리를 냈다. 대전시의회 여성 의원들도 성인지·인권 감수성 부재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12일 '성비 고려하지 않는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선임 재고해야'..
2021-04-12
대전시가 ‘혁신도시 시즌2’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4·7 재보선 완패 후 정부와 여당이 민심을 잡기 위한 '정책카드'로 이제는 혁신도시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물론 시기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대선까지 앞으로 1년여가 남았기 때문에..
2021-04-12
대전시가 차량 추돌로 무너진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의 정문을 새로 짓지 않고 개방형으로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기존대로 원형 복구 방안도 검토했지만, 현장 분석과 최근 사적 공원 건축 기법 추세 등을 감안한 조치다.대전시는 우암사적공원 정문을 개방형으로 조성하는 방..
2021-04-12
대전 동구청이 12일 비가 내리는 틈을 폐기해야 할 마요네즈와 음료수 등을 하수구를 통해 대동천에 무단으로 방류한 판암동 모 마트 관계자를 적발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동구청은 현장에서 무단 방류 사실을 확인하고 성분 확인을 위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
2021-04-12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12일 현장 곳곳에서 혼선이 이어졌다. 수시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종업원과 손님들 간 작은 언쟁이 벌어지는가 하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모르고 있다가 지적받는 직장인도 많았다. 현장에선 너무 까다롭..
2021-04-12
학원과 학교를 통해 전파된 확산세는 다소 꺾이는 분위기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대전시가 방역 고삐를 죄고 있다. 대전에서는 지난 주말 사이 총 4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추가되며 지난 6일 6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로는 두 자릿 수를 유지..
2021-04-12
대전시가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년 국비확보에 관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진행하고, 5월부터 각 부처 사업에 관해 심의를 검토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에 관해 미리 총력을 쏟겠다는 태도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2일 내년도 국비확보 추..
2021-04-12
송촌정수사업소 정해철 정수팀장과 정수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Q&A 응답식으로 나눠봤다. Q. 송촌정수사업소는 어떤 곳입니까?A.대전에서 최초로 건설된 대규모 정수장이다. 유일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도입해 약품 처리 후 또 한 번의 공정을 거쳐 마실 수 있는 물 기준..
2021-04-12
대청댐의 원수(原水)가 우리 집 수돗물로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어떤 노력이 더해지는지 잘 알지 못한다. 과거 정수사고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1991년 구미 두산전자에서 유출된 화학물질 페놀이 낙동강으로 유입돼 영·호남 지역민이 피해를 입었고, 2019..
2021-04-11
대전도시공사가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오월드 현대화 사업 활성화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매년 방문객 감소와 시설 운영비 등으로 수백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데, 현대화 사업마저 무용지물이 된다면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1-04-11
대전에서는 7일 18시 기준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동구 학원을 통해 학교로 퍼진 A고등학교 감염자 1명, 연기학원 N차 감염자 1명도 확진을 받았다. 1523, 1533, 1534, 1342, 1545, 1547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1423 가족 1명..
2021-04-11
초과업무에 고용불안까지 사회적 약자인 공동주택 경비원에 대한 갑질 문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자치구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온갖 잡무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의 시름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고용'을 볼모로 한 '갑질'은 경비원이..
2021-04-11
첨단영상도시 메카를 선언했던 대전시가 무상 임대를 준 스튜디오 큐브와의 상생 활용법을 수년째 찾지 못하고 있다.유성구 도룡동 일대를 점진적으로 특수영상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정책을 수립하기는 했지만, 스튜디오 큐브 외벽을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외에는 유의미한 사업은..
2021-04-11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1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데타 규탄 집회가 열리는 대전역 서광장을 방문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미얀마 민주화는 시대의 고고한 요구이고, 하루빨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봄이 찾아오기를 150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
2021-04-11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단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대신 다른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크게 상회하기 때문에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2021-04-11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광복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임시정부의 지도자들과 독립에 헌신하신 선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시정부 수립의 큰 뜻을 되새기며 독립운동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2021-04-11
대전시는 도시변화로 발생한 경보 난청 지역에 사이렌을 확충하는 민방위경보 사각 지역 해소 사업을 5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통해 선정된 동구 용전동, 서구 탄방동, 대덕구 회덕동, 송촌동 난청 지역에 경보사이렌을 설치하며, 행정안전부 국비확보를 통해..
2021-04-11
대전시 기후 위기, 도시의 환경, 생활 쓰레기 등 탄소중립 문제 해결을 시민랩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2021 대전시민랩은 우리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주도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시민 중심 실험실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탄소중립 문제 해결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2021-04-10
대전에서 10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30명으로 늘어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명 중 6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어 나머지 1명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가람 기..
2021-04-10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가 2021 인권공모전을 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60일간 접수를 진행한다. 대전시는 특히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처음 시행하는 올해 시민들과 함께 인권을 존중하고..
2021-04-10
9일 밤사이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추가됐다. 1520 확진자는 C고교 관련자고, 1521은 1259 관련자면서 격리 상태였다. 1522는 1513 관련자로 이들은 1479를 통해 전파됐다. 1523은 A고교 관련자이고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4-10
대전시는 '대전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9일 출범했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자치구 안전총괄과장,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 부서장 등 9개 기관 10명이 참석했다.
전담기구 협의회는 형식적인 안전관리·감독과 안전 무..
2021-04-09
3·8민주의거 위원회가 9일 본격 출범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위촉직 8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김영광 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 추진위원장 ▲이정희 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 부회장..
2021-04-09
최근 지역 내에서 코로나 19 학원발 집단 감염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교에서는 학생들 개인 방역지침이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등교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을 포함해 장시간 동안 밀집된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집..
2021-04-09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