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1-07-09

대전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시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는 화물자동차 허용 시설 및 장소를 확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현행은 노외주차장, 부설주차장, 공지 등 3곳에 화물자동차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그동안 화물협회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가 지정 검토했으나,..

2021-07-09

충청권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공동건의문' 채택

충청권 4개 시도는 9일 충청권 민관정협의회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 지정했지만, 이후 이전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지역균형 해소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나, 지정 이후 후속조치가..

2021-07-09

[코로나 19] 대전, 8일 밤사이 신규 확진자 17명 발생

대전에서 8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869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2853번, 2854번 확진자는 부산 6474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고, 2856~2859번 확..

2021-07-08

“대전시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 위해 전담 부서 통합 필요”

원활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나눠진 대전시의 전담 부서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전시의회에서 나왔다. 산단 조성 속도가 느린 데다, 양질의 기업 유치가 쉽지 않고 특히 대기업 유치를 위해선 부서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일반산업단지와 대덕연구개..

2021-07-08

[코로나19] 대전 노래방과 공무원 통해 N차 감염… 충남 20명, 충북 12명

대전에서는 8일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2774 대전시청 관련 N차 감염이 발생해 누적 4명이 됐다. 동구 지역 노래방 지표 확진자 2829를 통해서는 가족과 N차까지 누적 4명이 발생했다. 지표 확진자 2600을 통해 전파된 서구 노래방 확진..

2021-07-08

대전 주요 공사·공단, 업무추진비 공개기준 '미달'

대전시 산하 주요 공사와 공단이 업무추진비 공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8일 대전시 3개 공사(대전도시철도, 대전도시공사, 대전마케팅공사)와 1개 공단(시설관리공단)의 업무추진비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4곳 모두..

2021-07-08

[동행취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현장 다녀야 동네별 현안 직접 볼 수 있어"

"우리 상인들 좀 제발 살려 줘유."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8일 오전 9시가 되기 전, 노은농수산물시장에 나타났다. 가벼운 차림으로 점포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웃다가도 진지한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상인들의 팍팍한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정용래..

2021-07-08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창업 유치사업' 지지부진… 달성률 5% 불과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배상록)이 추진하는 '청년창업 기업유치'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창업경진대회 참가자와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모두 500개 창업팀 유치를 목표로 세웠지만, 현재까지 유치한 팀은 18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

2021-07-08

둔산소방서 주차장 화재 막은 고우종·박기홍 시민영웅에 대전시장 표창

대전 둔산소방서는 중구에서 발생한 주차장 화재를 막은 시민영웅 2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시민영웅은 중구 태평동 아파트 입주민인 고우종 씨와 박기홍 씨다. 두 사람은 지난달 아파트 주차장에 쌓인 재활용품 더미에서 담배꽁초로 시작된 화재를 진압했다. 집에서 소화..

2021-07-08

대전 밤사이 장맛비로 차량 등 침수사고 발생

밤사이 장맛비로 대전의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 집계 결과, 중구 부사동에서는 배수구가 막히면서 빌라 5층 집이 침수됐고, 안영동에서는 차량이 하천에 침수됐다. 서구 흑석동에서는 캠핑카 차량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견인에 나섰다..

2021-07-08

[코로나19] 대전 밤사이 7명 추가…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확진자 꾸준 발생

대전에서는 7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이로 인해 대전 누적 확진자는 2840명이다. 2834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734를 통해 감염됐고, 2813 동구 소재 교회의 목사인 2813을 통해 감염된 교인이다. 2835와 2837, 283..

2021-07-07

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과 함께 '현장 소통데이트'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구정 현안에 관해 직접 얘기를 주고받는 등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7일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지속..

2021-07-07

대전 일평균 25명, 델타변이까지 위험수위 왔나… 8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대전에서도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고,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대전시가 2단계 방역수칙과 '영업제한'이라는 초강수를 두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대전도 주간 단위로 증가세로 위험 수위다. 사회적 거리두..

2021-07-07

대전시 광역도로 사업 2건 국가계획 반영… 예타 통과에 행정력 집중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대전권역 2개 사업이 포함돼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대덕특구~금남면 도로개설사업'과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등 총 길이 15.5㎞에 달하는 도로개설로 총사업비는 3297억 원이 투입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2021-07-07

[코로나 19] 대전, 6일 밤사이 신규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대전에서 6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827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822번 확진자는 00중·고교와 관련된 2668번 확진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

2021-07-06

대전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첫 발생

대전서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 첫 사례가 나왔다.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지역 노래방 종사자인 2600번을 샘플링한 결과, 인도에서 유래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구 지역 노래방 방문자 등 40명이 양..

2021-07-06

[코로나 19] 대전, 5일 밤사이 시청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대전에서 5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어 시청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며 대전시는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794번, 2795번 확진자와 2797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2021-07-05

[코로나19] 대전 교회·학교·노래방까지 계속되는 확진… 교회 누적 91명

대전에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격리 해제 검사에서 10명 확진됐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4명, 지역감염 4명으로 분류됐다. 유성 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91명으로 늘었고, 대전체육중고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돼 25..

2021-07-05

K-바이오 랩허브 9일 최종 결정… 대전에 모이는 더민주 이유는?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6일 대전에 집결한다. '2021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협회의회'를 개최하는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랩허브와 관련해 최종 후보지 발표 전까지 힘을 모아주려는 의지가 아니겠냐는 해석도..

2021-07-05

대전시 2~3일 내로 영업시간 제한하는 거리두기 격상 결정

대전시가 2~3일 안팎으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는 확진자가 감소세로 꺾이지 않는 지역 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사적모임 8인 인원제한은 유지하되 밤 11~12시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소폭 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

2021-07-05

[민선 7기 3주년]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구정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의 참된 행복실현"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구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주민의 참된 행복 실현'을 강조했다. 남은 임기와 향후 정치 행보는 "그동안 뿌린 씨앗들을 열매로 만들고 재선을 통해 사업의 완결성을 매듭짓고 싶다"며 재선 의지를 명확하게 밝혔다. 박정현 청장은 민선 7기 3주년을..

2021-07-05

대전시, 직장갑질 조치평가 최하위 '부족' 등급

대전시가 '직장갑질조치'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으며 직장 내 갑질 대응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별 조례와 규칙(매뉴얼)중 어느 것도 대책으로 마련되지 않아 타 광역시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조직 내 문화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5일 '직장..

2021-07-05

[코로나19] 대전시청 확진자 밀접 접촉자 발생… 3개층 공무원 188명 코로나 검사중

대전시청 본청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2774)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확진자와 함께 식사했던 직원들이 지난 2일 대전시청 11층과 13층, 14층을 방문한 기록으로 인해 접..

2021-07-05

[코로나 19] 대전, 4일 밤사이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대전에서 4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77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769번, 2771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2754번 확진자의 가족, 지인으로 나타났다. 이어 27..

2021-07-05

[민선 7기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③대전역세권 혁신도시 지정

수십 년 동안 침체 된 원도심은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이제야 첫발을 시작한 것에 불과하지만, 과거 20년 안팎으로 대전역세권과 원도심을 위한 현안과 사업은 무엇이 있었는가를 떠올려보면 현재 이 순간은 제2의 전성기 또는 부활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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