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1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31도·세종 31도·홍성 29도 등 26~..
2024-06-09
대한의사협회가 18일부터 집단휴진을 시작해 정부의 의대증원 결정을 규탄하고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기로 했다. 개원의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교수들도 이날부터 진료를 중단해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실제로 실행될 경우 의료혼란에 환자들 피해가 회복하기 어려운..
2024-06-09
충남 공주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일대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소방인력 160명, 장비 32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23분께 초..
2024-06-09
6일부터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 기간 충청권에서는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45분께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53㎞ 지점에서 2.5t 트럭과 승용차, 25t 트레일러, 포터 트럭 등 차량 6대..
2024-06-09
대전교육청이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매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10명 중 3명은 학업중단을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없어..
2024-06-09
연일 3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에 올해 들어 충남에서만 온열 질환으로 12명이 119구급대에 실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일사병·열사병 등 폭염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온열 질환..
2024-06-09
요즘같은 계절에는 시원한 음료나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칫하면 충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년 사계절 중 6~8월인 여름에 충치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가 다른 달 평균보다 13% 높았다. 충치는 계절..
2024-06-09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의료기술 발달로 관리를 잘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수술 등의 치료 후 재활치료는 건강을 되찾기 위한 중요한 수순이다. 유방암 수술 후 팔의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원인은 가슴 근육의 손상과 짧아짐, 방사선 치료 후의 피..
2024-06-09
1987년 6·10민주항쟁이 37주년을 맞아 대전에서 6·10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개최된다. (사)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김병국)는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과 공동주최로 6월 10일 오후..
2024-06-09
김영일 전 대전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에서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정보를 다루는 '의협 의학정보원'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 대한의사협회는 국내외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건의료 종사자 등에게 제공하는 '의협 의학정보원'..
2024-06-09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20대 남성이 같은 학교 여직원의 자택에 여러 차례 침입해 법원 1심에서 징역의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주거침입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익근무요원 A씨에게 징역 6월에..
2024-06-09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LG전자 베스트샵 서부담당 소속 북대전점은 6월 7일 대전보훈병원에 위문품 현물(키친타올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황희석 지점장은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이정상 병원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보훈가족 후원에 보태달라"며..
2024-06-07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체형불균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의료지원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의료기관과 협회 등과 무상의료지원 교류를 약속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7일, 이구형 다빈치병원장, 이춘희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부 지회장,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참..
2024-06-07
대전시교육청과 한남대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7일 설동호 교육감과 이승철 총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청과 지역대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물적 인프라를..
2024-06-07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2024-06-07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7일 양 기관 상호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태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명희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둔산동 의료..
2024-06-07
국립공원 계룡산 관음봉 인근에서 50대 등산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관음봉 인근 등산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관음봉 정상 아래쪽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헬기를..
2024-06-07
충남대 학군단이 7일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유가족, 충남대 ROTC 총동문회, 학군단 후보생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학군단 내 권영주 중위 동상 앞에서 제44주기 故권영주 중위 추모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故권영주 중위 약력 소개와 추념사, 헌..
2024-06-07
배재대는 경영학과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배재대 경영학과 동문 모임인 '新배경회'는 최근 김욱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김욱 총장은 "학과 발전을 위해 97학번 홍인희 동문부터 00학번 정광은..
2024-06-07
이번 주말인 8~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늦은 밤(21~24시)에 충남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8일 새벽(00~03시)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
2024-06-07
'세종지역의 6.25전쟁 흔적을 확인하세요' 세종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누리집 '다담(多談)'에 6월의 기록으로 세종의 격전지를 수록했다. 6월의 기록에는 지역별 한국전쟁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한국전쟁의 격전지는 전동면에서 벌어졌던..
2024-06-06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학교 통폐합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통폐합 논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택지개발·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인한 학교 신설과 함께 학생 분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대책 논의가 요구된다. 6일 대전교육청..
2024-06-06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압박하기 위해 내린 여러 행정처분을 결국 철회했으나, 현장에서 진료복귀나 대화가 시작되는 모습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대학병원 병원장들도 전공의들과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나 극적인 봉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전공의와 대화 창구를 개설해..
2024-06-06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대전·충남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참배객들이 몰린 가운데, 대전현충원에서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 5·18 민주항쟁 가해자들을 이장해야 한다며 국립묘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대전시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
2024-06-06
정부가 지난 2월 병원장에게 내린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내린 '진료유지명령·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전공의들에게 환자 곁으로 복귀를 촉구했다. 5일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을 통해 "강대 강 대치로 치닫던 의정 대결의 빗장이 풀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