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태블릿PC로 시험을 치르다 오류가 발생해 중단했던 대전 A중학교가 2일 재시험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2주 전 발생한 문제의 원인은 여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언제 어디서 유사한 문제가 나타날지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다. <관련기사 3월 24·28일 자..
2025-04-02
새 학기를 맞아 한국영상대학교가 4월 1일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아침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된 '등교케어 행사'는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유주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와 학생..
2025-04-02
도심의 삭막함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산림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림 경영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안진찬 이사장과 전문가들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전문교육..
2025-04-02
국립한밭대와 스페인 말라가대가 1일(현지시간) 말라가 시청에서 공동연구·학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2026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총회(GINI)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2025-04-02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총장은 4월 1일 교직원과 재학생에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구성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서한문을 통해 '강한 대학, 비전..
2025-04-02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났던 3월 충청권 평균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고온현상이 지속된 것은 물론, 일 평균 상대습도도 평년보다 5%p 더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3월 충청권 기후 특성과 원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04-02
우송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우송대는 대전권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 10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2025-04-02
대전교육청은 7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등 17개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창의·혁신적인 의..
2025-04-02
대전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둔 2일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등 40여명은 이날 황금송, 남천 등 나무 300여그루를 심었다.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
2025-04-02
2일 충북 영동과 충남 공주 등 충청권에서 또다시 산불이 잇따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3대, 진화차 13대, 인력 130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주불을 진압했다. 이번 산불 원인..
2025-04-02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은 1일 두마초에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두마면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최·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기념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광복단체, 시민, 어린..
2025-04-02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은 4월 1일 보니파시오 요양병원과 국민보건향상 및 지역 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보훈병원과 요양병원 사이 환자 진료의뢰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적절한 진료와 요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송 사업에서도 적..
2025-04-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
2025-04-01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 상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
2025-04-01
대전교사 10명 중 8명은 학교 CCTV 설치가 제2의 김하늘 양 사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건 이후 교실을 비롯한 교내 CCTV 설치 입법화가 잇따른 가운데 교사들은 전시성 졸속 법안이라며 반발했다. 대전교사노동조합이 1일 발표한 설문조..
2025-04-01
대학 입학부터 취업 과녁을 겨누는 대학이 있다. '취업의 공식'이라 불리는 한국폴리텍대학이다. 평생 직업교육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케이-시프트(K-SHIFT) 직업교육 대전환으로 국민과 미래를 잇는 일자리대학'이라는 비전을 품..
2025-04-01
대전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학생들이 오전 수업만 마치고 귀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급식조리원의 파업 때문인데 이는 당일 오전 예고없이 통보돼 결국 피해는 학생들 몫이 됐다. 1일 대전교육청과 학비노조에 따르면 급식 국그릇 사용 등을 놓고 학교 측과 대..
2025-04-01
대전 중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됐다. 앞서 선정된 유성규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평생..
2025-04-01
<속보>=열악했던 여성 노숙인·위기여성 일시보호센터가 도움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중도일보의 보도를 본 대전의 한 자활기업에서 무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에 나서면서다. <중도일보 2025년 3월 11일 자 6면 보도> 1일 본보가 다시 찾은 대전 동구의 노숙인..
2025-04-01
계룡산성이 국내 여러 산성중 가장 높은 곳에 큰 규모로 축성된 700년 역사의 문화유산임에도 충남도 지정문화재 등재 절차는 5년째 보류상태다. 신원사 방향 계룡산 중턱부터 쌀개봉 정상(해발 830m)까지 둘레 4.8㎞ 규모의 성벽이 남아 있고, 기초조사와 문헌조사까지..
2025-04-01
대전오월드 건물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59분께 중구 오월드 역사관 건물 4층 옥상에서 근로자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근로자 A(50대)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025-04-01
대전 하수종말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대동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현) 주민 50여 명은 1일 유성구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확장공사장 앞에서 피켓집회를 갖고 "공사 먼지와 소음으로 농사..
2025-04-01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결핵에 대한 지역사회 경각심을 주문하며 노인·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2023년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국내 사망률과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한국의 결핵 발생률은 2위, 사망률은 5위로..
2025-04-01
한남대 중앙박물관의 소장 유물인 '평양성 탈환도'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뮤지엄×만나다' 사업에 선정돼 그 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과 그 속에 숨..
2025-04-01
충남대 응용생물학과 오상근 교수 연구팀과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통해 '딸기 시들음병'의 원인 유전자를 국내 최초로 밝혀냈다. 해당 연구는 '한국 균학회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딸기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Fusarium oxysporum f.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