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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왼쪽 두 번째)과 말라가대 후안 테오도미로 로페스 나바레테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1일(현지시간)스페인 말라가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첫 번째)과 프란시스코 데 라 토레 말라가 시장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밭대 제공 |
반도체 분야에서는 국립한밭대, 말라가대,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의 삼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MEC은 벨기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종합 연구개발 기관으로, 스페인 말라가시에 최초의 해외 분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한밭대와 말라가대는 반도체 후공정과 국방 반도체 협력 연구를 시작으로 IMEC을 포함한 연구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우주항공·국방 분야에서는 AI 및 첨단센서를 활용한 상태기반정비(CBM+) 기술 적용 및 확대를 위한 기반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말라가시의 테크파크에 위치한 MADES사와 대전에 위치한 데이커메이커사와의 산학협력 관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글로벌 학술협력의 성과 창출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며, 특히 클러스터 4(디지털·산업·우주) 및 클러스터 5(기후·에너지·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대학은 2026년 말라가에서 개최되는 GINI 총회에서 공동연구 협력과 생태계 구축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주관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RISE 사업을 통해 한밭대와 지역대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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