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18-04-25

[대전 다문화] 아이들과의 공감 쑥쑥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8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5~1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아의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신체건강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통합 놀이교육이다. 이..

2018-04-25

[대전다문화 기고] 핵발전소 보다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지난 2011년 3월 11일 진도 6~7도의 큰 지진이 일본 후쿠시마 현에 발생했다. 원전사고로 인해 암이나 난치병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원전은 사고가 나지 않아도 삼중수소같은 방사성 물질을 뿜어댄다.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물질이 나오는..

2018-04-25

[대전 다문화 릴레이 기고]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부모 교육(1)

한 여성이 어머니가 되는 일은 소중한 일이며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자녀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선물입니다. 자녀를 고맙게 생각하고 내가 잠시 맡아 온전한 자신들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의식주는..

2018-04-18

[대전다문화] 2020년 다문화 자녀 30만...맞춤형 지원책 필요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가 열리며 오는 2020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관련 정책의 다양화와 함께 맞춤형 지원 정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다문화가족 자녀 수(1..

2018-04-18

[대전다문화] 다문화 수용성 갈길 멀다...제고방안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제고 방안은 무엇일까?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2012년 51.17점에서 2015년 53.95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아직 부족한 많이 부족한 편이다. 다문화 수용성은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낮고 다문화사회에..

2018-04-11

[대전 다문화 수기] 한국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기뻐요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팜자응옥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온지 1년도 안 된 저는 한국에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한국어학과를 졸업하고, 베트남 소재 한국 기업에서 4년 이상 일을 했습니다. 남편은 베트남 직장에서 같이 일하며 만났습니다...

2018-04-11

[대전다문화 릴레이 기고] 기다림

센터에 종종 부모를 따라서 오는 아이들과 아기를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의 환한 모습과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맑고 고운 간결함을 넘어선, 이미 완성된 한 인간의 심오함을 보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눈빛 속에는 현재의 나와 우리..

2018-04-11

[대전다문화] 원어민 강사로 새 출발 준비해요

한국사회에 정착하려는 다문화가정에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정착이 특히 중요하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적성과 역량에 알맞는진로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대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원어민 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첫 수업을..

2018-04-11

[대전다문화] 동구 다문화가족들 테미벚꽃축제 단체 관람

대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지난 7일 다문화가족 35여 명과 같이 대전 테미 벚꽃 축제를 관람했다. 다문화가족은 벚꽃을 구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제를 관람한 결혼이민자 이 모 씨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2018-04-11

[대전다문화 인터뷰]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다문화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전 동구 동대전로에 위치한 대전 흥룡초등학교를 찾았다. 오순임(58·사진) 교장을 만나 다문화 관련 활동과 다문..

2018-04-11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14일 개최

오는 14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2018 대전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부혼합복식, 다문화가족 남자복식, 결혼이민자 여자복식으로 종목을 나누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지난해 여자복식 우승자 조정연(42·중국) 씨와 손홍단..

2018-04-04

[대전다문화] 대전다문화센터 4월 프로그램 안내

2018-04-04

[대전다문화 나라별 문화이야기] 베트남 뎃쭝투

음력 8월 15일을 한국에서는 '추석'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에서는 '뎃쭝투'라고 부른다. 뎃쭝투는 한국의 추석만큼 베트남에서도 큰 명절이다. 뎃쭝투에는 1년 동안 농사지은 햇곡식, 햇과일 등 여러 가지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제사상에 올리고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

2018-04-04

[대전다문화 나라별 음식이야기] 맛있는 인도요리 '비리야니'

인도 요리의 대부분은 양념을 위한 기본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음식을 할 때 시간이 많이 드는데, 그에 비해 짧은 시간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리야니(BIRIYANI)'가 있다. 비리야니의 경우 해당 재료들을 한꺼번에 모두 넣기 때문에 따로 반찬과 소스를 만들지 않아도..

2018-04-04

[대전다문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하는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종합지원 센터는 지역 내 영유아의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2017년 기준 전국에 97곳이 운영 중이다.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엄마들이 자녀양육을 위하여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지난달 21일 유성구에 있는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센..

2018-04-04

[대전다문화 수기] “두아이 엄마로 힘들지만, 가족사랑이 큰 힘 됐죠”

6년 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에 시집온 엘가세바노디라 씨를 만나 그의 한국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엘가세바노디라 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 온 지 6년 정도 되었고 5살, 3살 딸을 키우고 있어요. -한..

2018-04-04

[대전다문화] 사랑으로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

옛날에 비해 맞벌이가 증가하는 요즘, 아이가 생기면 축복과 동시에 걱정이 앞서곤 한다. 아이를 가지고 사랑으로 키우는 과정은 너무나도 행복한 일이지만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당장의 일자리를 지키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요즘은 대가족보다 핵가족의 형태가 많기 때문에 옛..

2018-04-04

[대전다문화 릴레이 기고] 나도 '서지현'이다

한 검사의 용기가 37년 전 그날을 정확하게 끄집어냈다. 가해자는 이미 잊은 평범한 일상일지 몰라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여학생은 오십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날을 또렷이 기억해 냈다. 당시 그 여학생은 가해자를 처벌할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저 지워지지..

2018-03-28

[대전다문화] 대전최초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 '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소장 홍은경)는 인간 사회의 기초인 가정공동체의 해체를 방지하고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와 행위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치료와 보호를 제공하며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

2018-03-28

[대전다문화 기고] 우리가 매일 만들어가는 건강 밥상! 행복 레시피!

우리의 최고의 덕담은 '건강하세요~'그리고 '행복하세요~' 일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한 지름길은 무엇일까?'하고 늘 고민하지만 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 해답으로 얼마 전 방영된 98세 할아버지의 건강장수 비결을 소개해 보려 한다. 건강..

2018-03-28

[대전다문화 나라별 문화이야기] 인도 이슬람건축물 타지마할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 타지마할을 아시나요? 타지마할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무굴제국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1983년 타지마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

2018-03-28

[대전다문화 나라별 음식이야기] 필리핀 음식 '아도보'

아도보는 필리핀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보통 돼지고기나, 닭고기에다가 야채와 오징어 등을 주재료로 하고 식초, 후추, 마늘, 소금으로 양념해 졸인 볶음 요리다. 아도보는 일반 서민들이 많이 즐기는 음식이며,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요리이다. 닭고기 아도보의 경우..

2018-03-28

[대전다문화 인터뷰] "외국인 며느리 눈에 넣어도 안아파"

캄보디아 며느리 굿속지읏씨의 한국시어머니(구남숙)를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며느님이 캄보디아분이신데 어떻게 결혼시키게 되셨나요? A: 며느리와 아들이 함께 직장생활을 하면서 연애를 했어요. 직장에서 아들이 며느리를 먼저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소개를 통한 결혼이..

2018-03-28

[대전다문화] 대덕구센터, 4월 프로그램.행사 안내

대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한국어교실(1~4단계)을 운영한다. 이중언어 부모 교육도 4월 27일 센터에서 진행된다. 4월 중에 만 6세이상 자녀를 둔 부모와 함께 하는 쿠키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대덕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639-2664~5..

2018-03-22

다문화가족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22~23일 실시

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여성폭력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22~23일 이틀간 실시한다. 다누리콜센터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전화센터로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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