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3-11-14
끝 없어 보이던 폭염,폭우로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무색할 만큼 아침저녁의 선선함과 국화 내음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9월을 마무리 한다. 계룡시 가족센터(우정민, 센터장)는 여러모습의 가족들을 어우르는 통합의 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2023-11-14
시어머니께서 일본 한번 가고 싶다고 하셔서 지난 10월 여행지로 인기 있는 오사카로 4박5일로 가기로 했다, 친정어머니도 오사카에 오셔서 함께했다, 8년 만에 일본에 갈 수 있었다. 남편이 오사카에서 한국식당에 가서 밥을 먹자고 했다. 저는 일본에 가면 일본 음식 맛을..
2023-11-14
계룡시가족센터의 다문화신문기자단 간담회가 10월 20일에 성료되었다, 다문화신문기자단은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와 기타귀화자의 긍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으로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결혼이민자의 소속감과 자긍심 함양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한국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
2023-11-08
대전국화전시회는 2007년 가을, 유성구청 청사 내 전시된 국화가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시작이 되었습니다. 유성구는 유림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2010년 제 1회 국화전시회를 열었고 어느덧 제 14회를 맞으며 유성 대표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제14회 국화전시회는..
2023-11-08
차는 이미 세계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현재 전 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은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차를 마십니다. 대표적인 3개의 나라의 차 문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중국은 차의 고향이자 차 문화의 발원지입니다...
2023-11-08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월 20일 금요일 "다(多)가치, 다(多)같이 함께하는 세상!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국제특급우편(EMS)발송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다문화가정 총 50세대가 참여했으며 오전 30세대, 오후 20세대로..
2023-11-08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목이나 코, 기관지 등의 상피세포에 감염이 발생하여 기침이나 목감기, 코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두통이나 구토, 식욕 감퇴, 불면증,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독감이 한 번 유행하면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 역시 세기에 무서운..
2023-11-08
가을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여진 요즘 단풍축제, 국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많으며 올해 마무리를 장식 할 수 있는 11월부터 12월 까지의 축제를 소개합니다. 2023년 11월 9일 목요일부터 11월 12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통영수산식품대전은 부산 백스코 야외광장..
2023-11-08
지난 코로나 이후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늦어서 걱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저는 발달센터에 종사를 하다보니, 아이들의 느린 언어발달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 말 느린 아이로 추측되는 아이들이 많고, 생..
2023-11-07
세종시 가족센터 주최로 10월 9일 오전 '아빠와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이 충남 천안에서 진행됐다. 세종시 거주 부자간 30가정이 참가한 이 날 행사는 고구마 캐기뿐만 아니라 염색 체험을 통한 스카프 만들기에도 나섰다. 공방작가의 설명으로 스카프 만들기에 나선 참가자..
2023-11-07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의 역대 인기작품들을 테마로 조성된 '지브리 파크'는 2022년 11월 일본 나고야에 개장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인기를 끄는 지브리 파크는 개장 1주년을 맞은 11월 1일 새로운 구역 '모노노..
2023-11-07
세종시가족센터를 통해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가족극 '떼아뜨로 델루시오' 공연을 관람했다. 그간 코로나 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했으나 모처럼 만의 관람에 미리부터 마음이 설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떼아뜨로 델루시오'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홍보 문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
2023-11-07
오늘날 네팔의 통일은 1801년부터 시작해 바이세 라쟈(baise rajya·22개 공국)와 차우비시 라쟈(chaubisi rajya·24개 공국)을 포함해 분열된 소규모 왕국을 통합해 이뤄졌다. 통일에 이르는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고르카(Gorkha)의 왕..
2023-11-07
중국 서남부 위치한 충칭은 중국 4개 직할시 중 하나로 항일 전쟁 시기 임시수도였다. 도시의 70%가 산이어서 예전부터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는 기온이 40℃까지 올라가는 덥고 습한 날씨로 충칭과 무한·난징은 중국의 '삼대 화로'로도 불린다. 이런 충칭이 최..
2023-11-07
베트남 여성의 날(10월 20일)이 올해로 93주년을 맞았다. 1930년 외국 침략자에 대한 저항으로 여성단체를 창립한 것이 여성의 날 계기가 됐으며, 이날은 여성들의 역할 증진을 격려한다. 이에 남성들은 관심과 사랑·감사의 뜻을 표현한다. 한유라 명예 기자(베트남)
2023-11-07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10월 10일과 17일 오후 보람동 신화합기도장에서 2회차 '실전! 호신술,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실전 호신술은 1인 가구 지원사업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고 방어하기 위한 안전 예방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에 주위..
2023-11-0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월부터 4개국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현재 캄보디아, 일본이 진행 중이고 중국, 베트남도 곧 시작한다. 자조모임은 각 나라마다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모국어를 쓰면서 마음 편히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
2023-11-05
올해 10월 '충남 아산시 다문화 2023 요리 경연 대회'가 개최됐다. 나와 사촌동생은 네팔음식을 만들고 최우수상 수상 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대회참가는 준비 단계부터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신청시에는 그 요리의 유래, 의미..
2023-11-05
나의 제2의 고향인 천안에는 매년 가을에 천안 흥타령 춤 축제가 열린다. 본 축제는 '천안삼거리 문화제'가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로 이름이 바뀌었고, 2011년부터 '천안 흥타령 춤 축제'로 변경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제19회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023-11-05
이 세상에 걱정거리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일에 시달려 기운이 빠졌다 하더라도 오늘의 나를 사랑하면 내일의 멋진 나를 만날 수 있다. 내일의 행복을 꿈꾸기보다는 지금의 이 순간을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할 수 있어야 오늘의 나를 받..
2023-11-05
10월 27일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해외 이주민 암 내비게이터 양성 과정 개발을 위한 워킹그룹 발대식'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대표로 참석했다. 발대식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해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채유미 암관리기획실장, 정율원 암예방관리..
2023-11-05
몽골의 고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바다의 파도처럼 휘몰아치고 수시로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인 쌍두낙타는 고비산맥에 풍부하고 물 없이도 며칠간 버틸 수 있어 이 지역에 가장 적합한 동물이다. 고비 지역에 오는 사람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2023-11-05
말레이시아사람들은 많은 미신들을 믿고 자란다. 그 중 5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집에 돌아오면 바로 손발 씻기'. 외출하면 어느 곳에서든 악령들이 집을 따라온다고 믿고 있는 모든 부모들은 이 규칙에 대해 매우 엄격하다. 집 밖에 있는 수도꼭지나 호스로 손과 발을 씻..
2023-11-02
요즘 어린 학생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탕후루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식후탕', '마라탕후루' 등 신조어가 등장했다. sns 등 소셜네트워크에 탕후루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탕후루 열풍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작은 예산에도 그 바람이 불어와 탕후루 전문 가게들이 생겨났고..
2023-11-02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 판시판산이다.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고도 한다. 3143m의 고도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여, 등산을 이용해 차차 높아지는 산 중간 중간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 정상에 올라 발 아래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