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이상 가족 10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여가 문화 활성화와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편백 리스를 함께 만들며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 오롯이 시간을 보내는게 어려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예쁜 크리스마스 리스도 만들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조삼혁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탕정면 인근의 주민들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는 시민문화복지센터,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글로벌가족센터, 신창 및 둔포분원, 배방 꿈비채 총 6개소의 장소에서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연화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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