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4-01-22
일본의 설날은 집집마다 행복과 재물 그리고 풍년을 가져다주는 토시가미(年神)가 찾아온다고 해서 여러 장식을 준비한다. 그중 집안에서 모시는 장소에 장식하는 것이 카가미모찌(鏡餠)이다. 찹쌀로 둥근 모양으로 2단으로 만들었으며 해와 달을 상징한다고 한다. 집에서 만들 때..
2024-01-22
2023년 12월 18일 11시, 제25회 하얼빈 빙설대월드는 '용등빙설·축몽아시아동계경기'을 주제로 정식으로 개원했다.단지 부지면적은 81만 평방미터로 얼음 총 사용양은 25만 입방미터이다.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위해 빙설예술, 빙설문화, 빙설연예, 빙설건축, 빙설활..
2024-01-22
베트남은 매년 설날(Tet, 뗏)이 오면 제단에 꾸밀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Mam ngu qua, 멈 응우 꾸아(오과쟁반)'이다. 멈(Mam, 쟁반)+응우(Ngu, 오)+과(Qua, 과일)는 5가지 과일상을 뜻한다. Tet 기간 동안 제단에 올리는 '멈 응우 꾸아..
2024-01-22
지난해 여름, 충남 지역 중심 발생한 홍수로 인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그 중에서도 수박 농사는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홍수 피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박 농사가 시작되고 있다. 홍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수박 농가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
2024-01-21
LG화학 '심봉사회(회장 김선학)'에서 1월 9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위한 장난감구입비 5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장남감구입비는 LG화학 대산공장 구매팀·물류팀·경영관리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소중한..
2024-01-21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해 가족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가족상담·부부상담·이혼전후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모래놀이치료·미술치료 등 다..
2024-01-21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센터장)는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녀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및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품앗이활동을 지원해 부모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 유..
2024-01-21
중국 전역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온가족이 모여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춘제'가 다가오고 있다. 춘제는 음력 새해를 맞이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다채로운 행사와 전통 의식들로 가족 단결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춘제 연휴..
2024-01-21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그동안 전국 가족센터에서 진행해온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 원가정회복지원, 면접교섭서비스)을 통합해 2024년에는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
2024-01-18
한국에서 음력 설이 큰 명절인 것처럼 베트남도 설날이 큰 명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설날을 '뗏(TET)'이라고 부르는데, 이 '뗏' 기간에는 다른 공휴일보다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여겨진다. 베트남은 주 6일제로 일하고 있으며, 휴일이 많지 않고 '뗏' 기간..
2024-01-18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 조삼혁)는 2월 16일부터 아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 자녀 5세~7세 7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국 여행 가자!" 중국어 언어 교실을 개강한다. 2023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이중언어교실은,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선호하는 이용자의..
2024-01-18
일본에는 24절기 중에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주(立秋), 입동(立冬)이 있어 그 전날을 세츠분(節分)이라고 하는데 세츠분은 일년에 총 4번이 있다. 절기가 바뀌는 날에는 귀신이 찾아온다고 믿었던 일본인들은 세츠분에 귀신을 쫓는 악령퇴치, 귀신 쫓기 행사를 했다..
2024-01-18
겨울 간식으로 중국에서는 홍시를 얼려서 먹는다. 예전에는 겨울에 과일이 잘 나질 않아서 가정에서 가을에 수확된 홍시를 얼려서 겨울 내내 저장해 두고 먹곤 했다. 요즘은 겨울에 과일을 철에 상관없이 잘 먹을수 있지만 예전에는 수입도 어려웠고 저장도 어려워서 제철에만 나는..
2024-01-18
아산시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에서는 4개언어로 지원되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서비스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지역주민의 소통을 지원하며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2023년까지 이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시내권(시민문화복지센터)은 베트남..
2024-01-18
한국과 북한의 각 국화에 대한 동요를 하나씩 소개할까 합니다. 한국의 국화 동요 제목은 '무궁화'입니다. 무궁화 1.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2.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한국의 국화는 무궁화입니다. 동요는 단..
2024-01-17
블루 펄 얼음축제(Blue Pearl Ice Festival)는 몽골 홉스골의 쿠브스굴 호수에서 열리는 크나큰 축제입니다. 홉스골 호수는 수심이 최고 262M나 되고, 중앙아시아에 있는 호수 가운데 가장 깊은 호수이면서 겨울에도 무척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홉스골..
2024-01-17
1월 18일, 오늘은 중국의 전통 명절 납팔절로 음력 12월 8일입니다. 납팔절은 제사와 풍년을 경축하는 넓은 의미를 갖고 있는 큰 행사입니다. 납팔절에 먹는 음식은 납팔죽이라는 것이며, 이것은 석가모니가 양치는 여인이 끓인 죽을 먹고 12월 8일에 득도했다는 설입니다..
2024-01-17
신년을 축하합니다.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아케마시테 오메데토 고자이마스) 일본에서는 양력으로 설날을 지냅니다. 신정 1월 1일 간탄(元旦)부터 3일까지가 "쇼가츠 삼가니치"(正月三箇日)라고 하여 쇼가츠에는 특별한 맛있는 음식과 각종 놀이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2024-01-17
1월 3일 친척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남양주로 향했습니다. 어머니는 한국에 거주하신지 20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10년 만에 친척 얼굴을 보는 거라 너무나 설렜습니다. 모두 일을 하고 자녀를 키우느라 특별한 가족 행사가 아니면 만나기..
2024-01-17
안녕하세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된 중국에서 온 신규 명예기자 유은기라고 합니다. 2024년 새해부터 명예기자가 되어 명예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앞으로 어떤 소식을 공유하며,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감이 안 오지만,..
2024-01-16
기나긴 코로나 시절을 겪고 3년 만에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의 목적지는 아름다운 해양 도시 - 중국 칭다오였다. 일행 11명 중에 유일한 중국인으로서 고향 아니더라도 칭다오행 비행기를 타자마자 왠지 설래고 어깨가 무거웠다. 패키지여행 아닌 자유 여행하기로 했으니까..
2024-01-16
2023년이 가고 이제 2024년이 됐네요, 나의 2023년을 돌아보니 이루어낸 것 없는 거 같지만 얻은 것이 제일 많은 한해였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에 많은 교회가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궁금했다, 교회는 뭐하는 곳일까. 작년부터 어떤 계기로 종교의 중요성을..
2024-01-16
짧은 영상(shorts)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이모티콘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가 큰 소리로 혀를 차면서 눈썹을 추켜세우고 마성 적인 목소리로 '나이스(nice)'를 말한다. 이 이모티콘은 틱톡 영상에 고빈도로 나타나기에 중국 네..
2024-01-16
새해를 맞이하면 신사나 사절을 참배하고 1년에 무명 석재를 기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본의 풍습이다. 원래는 거주한 지역에 수호신을 모시는 신사나 사절에 가장이 대표로 참배하고, 가족들은 집에서 새해의 신'年神:토시가미'를 맞이하고 행운을 빌었다고 한다, 근대에서는 교통..
2024-01-16
지난 2023년을 돌이켜보면 세계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힘겨운 한해였다. 해결하지 못하는 여러 문제들 앞에서 얼마나 수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그런 필자를 항상 도와주셨던 고마운 분들이 계신다. 그분들 덕분에 좌절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