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기 명예기자 |
저는 한국에서 8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로서 자녀를 양육하며, 주부로서의 역할을 이행하느라 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작년에 명예기자로 활동한 중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어 명예기자 활동이 스스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명예기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고 싶을 뿐만 아니라 소식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개인사정으로 꿈을 이루지 못 했고, 어느새 8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꿈에 도전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툴고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많은 분들에게 중국의 문화와 축제, 소식 등을 알려드릴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여러 소식에 대해서도 소식지를 통해 열심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은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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