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4-07-21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7살 아이는 아직 아빠 나라인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한국에 살며 한국어를 사용하고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중국은 그저 아빠의 나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어린이집 방학 때 마다 중국에 가서 아빠와 함께 생활하며 중국을..
2024-07-21
우리 가족 모두 중국인이지만 아이들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중국어를 거의 못 한다. 엄마인 나와 대화도 전부 한국어로 하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울때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있..
2024-07-21
중국하면 차를 빼놓을 수 없다. 중국은 차의 고향이다. 홍차, 화차, 보이차, 녹차, 카우차, 수유차, 서호룡정차 등 중국의 차는 수 천 가지가 넘는다. 중국 차 문화는 천 년 전에 생겨서 지금도 그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마다 차 문화가 다양하고 그 향과 맛도 다..
2024-07-21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 경관은 아제르바이잔의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로, 광범위한 고대 암각화(페트로그리프)로 유명하다. 이 사이트는 바쿠에서 남서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으며, 선사 시대 인간 생활과 예술에 대한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한다.고부스탄의 암각화는 약 5,00..
2024-07-19
건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은 6월 25일 충남경찰청 치안정보과를 초청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법령 및 안전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나라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법을 어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통사고와 마약 밀매 사..
2024-07-19
한국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생활하는 과정에서 한국어를 익힌 몽골인들이 귀국하면 그들의 한국어도 같이 몽골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지금 인구 280만 남짓한 나라에서 3만 2천여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와있으니 국교가 수립된 1990년대부터 헤아리면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익..
2024-07-17
중국에는 '동병하지'라는 말이 있다. 바로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복날이 되면 몸보신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복날에 삼계탕을 먹지만, 중국은 조금 다르다..
2024-07-17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26일 아산시 거주 다문화가족 임산부 및 출산 6개월 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에서 전문 요가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순산을 위한 스트레칭, 골반 및 체형 교정 동작 등을..
2024-07-17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다문화가족자녀에게 학습능력 향상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학교적응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7-17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이 지역사회 내 환경 문제 개선에 일조하기 위하여 친환경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친환경 챌린지'는 연중 5회 봉사단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제작해 지역..
2024-07-17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 정착지원사업 '우리동네, 아산' 사업을 추진한다. 고려인이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우리나라 광복까지 이르는 시기에 농업이민, 항일 독립운동,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현재의 러시아 및..
2024-07-17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6월 27일 '지역콘텐츠발전소(대표 정명진)'와 연계해 센터 내 다문화기자단 사업 '프렌즈기자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프렌즈기자단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으로..
2024-07-17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7월부터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과 연계하여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위한 '행복성장 다독다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아산시청 통계자료(2024. 6. 말 기준)에 따르면 아산시 거주 외국인은 36,..
2024-07-17
이중언어 교육은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문화적 강점으로 인식하고 교육을 통해 언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올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한 이중언어 학습지원으로 "글로벌 언어교실"..
2024-07-17
길고 긴 여름날, 한국에서는 더위를 견디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과 팥빙수를 즐겨먹는다. 한국과 가까운 나라들에는 어떤 여름 별미가 있을까? 일본은 여름에 '우나기(うなぎ)'를 많이 먹는다. 우나기는 민물장어를 뜻하는데,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
2024-07-17
2024년 제33회 올림픽 경기대회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제2회 대회), 1924년(제8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이며 1924년 파리올림픽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
2024-07-17
일본의 여름은 불꽃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마츠리를 사랑하는 일본인에게 불꽃축제는 봄의 하나미(벚꽃축제), 가을의 코요마츠리(단풍축제)와 함께 1년간의 빅 이벤트이다. 일본의 불꽃놀이 역사는 1733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기근과 역병으로 인한 폭동이 악령 때문이라..
2024-07-17
지난 6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서구가족센터, 대전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함께海 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사진> 대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월 21일~22일 1박2일 동안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수련원과 테마학습장 일원에서 진행되었..
2024-07-17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무더운 7월 대전서구가족센터와 대한합기도총협회가 연계하여 '합기도 호신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3일~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기씩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오전반은 6살~초3학년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의 자녀 15명..
2024-07-17
"대전엑스포 '93 공식 마스코트는?" 이 질문에 대전 시민들은 '꿈돌이와 꿈순이'를 떠올릴 것이다. 세계 엑스포 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진 꿈돌이는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을 통해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우주 아기요정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1993년 8월 7일..
2024-07-14
베트남의 예술가 Nguyen Thi Thu - 응우옌 티 투(1973년, 하노이 출생)씨가 파파야를 조각해서 만든 꽃들을 보면 도무지 열대과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모든 꽃들이 너무도 진짜 같기 때문이다. 그녀가 처음 파파야 과일로 꽃을 조각하는 작업에 매료된..
2024-07-14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학년 부터 9학년 학생들의 여름방학은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로 매우 긴 편이다. 기온이 한여름은 40도나 되어 매우 덥기 때문에 여름방학이 길다. 반대로 겨울의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 방학기간은 30일 정도 된다. 짧은 겨울방학에 비해..
2024-07-14
부여교육지원청 부여행복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상-집' 상상마을교실 프로그램이 7월 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2일, 6월 29일, 그리고 7월 2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24-07-14
프라크앙 또는 프라핌은 약 1000년에서 2000년 정도 전에 지어졌다. 태국은 라마 5세의 통치 기간 동안 프라크앙을 매달거나 목에 매달아 보호와 믿음의 삶의 번영을 위한 부적으로 사용했다. 프라크앙은 일반적으로 작은 불상을 의미하며 부처님을 기념하기 위해 탑에 보관..
2024-07-14
부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8월 가족센터에서'우리들의 꿈 플러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재학생을 둔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