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08-18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올해 대표과제인 선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슬기로운 가족봉사생활'을 주제로 봉사활동 및 소양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슬기로운 가족봉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1-08-18
연일 최고 온도를 경신하고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네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요즘 코로나 종식이라는 기약 없는 소식을 기다리기보다는 모두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더위와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
2021-08-18
러시아의 음식문화는 육류 요리와 열량이 높은 음식 위주로 발달돼 있다. 이는 러시아의 춥고 혹독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자리 잡게 된 음식문화로 볼 수 있다. 특히 러시아 음식문화라고 하면 호화롭고 귀족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사실 다양한 음식문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2021-08-18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자녀의 여름방학에 맞춰 여름휴가를 계획할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여름휴가를 갈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매년 여름방학 동안 지친 마음을 풀고자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강..
2021-08-18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 다문화가족의 법률적 지식이 필요한 다양한 사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박준래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준래법률사무소의 박준래 대표변호사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고충 해소와 다문화가정의 권익과 복..
2021-08-18
올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30℃를 웃도는 날씨에 열대야, 코로나-19의 악재가 겹쳐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무더위도 이제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8월 10일에 말복을 지나 8월 23일 처서를 앞두고 있다. 더위의 기세가 조금은 누..
2021-08-18
집단면역을 위해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접종하기 전과 후에 주의해야 하는 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백신 접종하기 전날 걱정이 돼서 늦게 잠이 들면 몸이 피곤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니 밤에 일찍 자고 음주나 흡연은 하지 않는 것..
2021-08-18
한국에서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 한국의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국민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로 제정하였다. 올해 '에너지의 날'의 슬로건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2021-08-18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녀가 방학을 했음에도 외부 활동과 활동량을 줄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 가족 모두가 체력을 기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식단관리 에..
2021-08-16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센터의 집합 프로그램 활동 제한에 따라 가정 내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두부 만들기’..
2021-08-16
중국식 장류의 일종인 두반장은 대두와 누에콩(잠두)을 섞어서 발효시키고, 소금과 향신료를 섞어 맛을 완성한 장이다. 특히, 마파두부의 필수 재료인 두반장은 본래 쓰촨성(四川省)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만 고추를 주요 재료로 첨가하는 형태였고 고추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더..
2021-08-16
베트남에서 여름에 먹었던 ‘타익 강’은 나의 어린 시절에 잊을 수 없는 간식 중 하나다. 타익은 젤리처럼 ‘말랑 말랑하다’는 뜻이고, 강은 나뭇잎의 이름이다. 시원한 얼음과 향기로운 바나나 오일 향이 나며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한국에서 무더운 여름이..
2021-08-16
‘쿠쿠리’는 네팔에서 유명한 전통 칼이다. 네팔 사람들은 이 칼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쿠쿠리는 모양이 매우 곧은 것부터 각이 지거나 부드러운 등뼈가 있는 구부러진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작업과정과 원산지 및 생산한 대장장이에 따라 블레이드..
2021-08-16
2020 도쿄 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메달 집계에서 지난해보다 성적이 좋은 나라도 있고, 내리막길을 걷는 나라도 있다. 미국의 티브이 방송의 하나인 NBC의 표현대로 스포츠 강국이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더 주목할 것은 93개 국가별 선수가 시상대..
2021-08-16
여름 과일이라 하면 보통은 수박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필자는 참외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20여 년전 한국에 시집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시어머니가 밭에서 참외를 따서 가져다 주셨다. 일본에는 참외가 없어서 그날 참외를 처음 봤다. 일본에서는 멜론처럼 씨가 있는 과..
2021-08-12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폭염의 연속으로 여름을 타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바로 옆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연일 폭염으로 낮도 밤도 더위로 녹초가 되어 있다. 에어컨도 선풍기조차 없었던 시대에는 어떤 식으로 더위를 견디고 있었던 것일까?일본의 피서에 관한 자료로 남아있는 여름..
2021-08-12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여가활동을 위한 부모와 자녀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인 '토닥토닥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등을 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었지만 참가한 어린이들과..
2021-08-12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인 '다락방'이 한국문화체험을 위한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다락방은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 및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결성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지만 잠깐 수그러든..
2021-08-12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수정)는 여성 결혼 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낯선 외국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긍정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봉사단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4명으로..
2021-08-12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기초토픽 한국어 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 습득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해 원활한 소통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가정 및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1-08-11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왔고, 현재 34살입니다. 한국에 온 지는 10년이 되었어요, 한국에 와서 국적을 취득하고 '김슬기'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중학교 3학년 딸아이 1명과 초등학교 3학년 아들 1명까지 해서 4명의 가족이 같이 살고 있어요...
2021-08-11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혜영 센터장)가 '다문화가정 임신·출산 지원을 통합 초기양육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자녀 양육 모임(이하 '다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다모임은 한국에 이주 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2021-08-11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혜영 센터장) 언어발달지원사업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에 대응하여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만 1세부터 만 8세까지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계획하였으며,..
2021-08-11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팜티후엔(김예원)입니다. 저는 토탈공예를 배운 적은 없지만 토탈공예와 같은 물건을 만드는데 특기가 있었고 좋아했습니다. 베트남에 있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과정을 보거나 어떤 물건을 보면 금방 따라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2021-08-11
여성가족부가 매주 수요일, 평일 중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장려하고자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는 걸 알고 계셨나요?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캠페인과 같은 이름으로 한 달에 2회, 수요일에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