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베트남 국민도 선거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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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베트남 국민도 선거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 승인 2021-06-06 11:42
  • 신문게재 2021-06-07 11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베트남은 코로나19가 유행한 가운데 지난 23일에 15대 총선을 실시했다.

만 18세 이상인 베트남 국민은 선거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전국 184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866명의 국회의원 후보자가 출마했으며 베트남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는 중앙 정부, 지방 정부, 자발적 추천 등 3개 경로로 입후보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빠른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19시까지 투표에 참여한 전국 유권자 수는 6623만1984명이며, 95.65%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3만1985개의 선거팀이 100% 투표했다.



이번 선거로 선출된 500명의 임기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5년이다.

전국 선거위원회는 코로나19 5K 원칙을 준수해 투표를 실시했다.

5K 원칙이란 투표소에 온도 측정 장치, 방역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제 등이 완비하며 선거 팀 구성원은 추가 의료진을 투입해 투표소에서 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하고 방역수칙을 유권자들에게 안내했다.

아울러 투표 전날 10개 투표소는 확진자와 접촉자들을 비롯해 의료진 등 3200명이 투표를 마쳤다. 임규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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