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코로나19가 끝나면 바쁘다는 이유로 못 갔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겠다며 계획을 이미 세웠다고 한다.
나는 멀리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만이라도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
또 우리 생활은 코로나 전과 후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요즘 우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사람들이 많이 깨닫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지난 1년간 우리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마스크의 사용 습관화부터, 거리 두기 등으로 불편하고 고통스러웠지만, 어느새 이러한 변화가 익숙해지고 있다.
나는 그동안 비염으로 봄마다 엄청 많은 고생을 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시작된 후부터 마스크 사용으로 비염이 심각하지 않고 지나간 것 같다.
그래서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힘을 합쳐서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했던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하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터보 가람한드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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