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각종 행사와 관광지 정보 그리고 맛집, 숙박 등 다양한 정보를 전자지도와 연동해서 빠르게 알 수 있다.
접속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부여군 관광지도'를 검색하거나 부여군 관광안내소 및 각 관광지 매표소와 관광지도에 QR코드가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현재 진행하는 이벤트는 4가지 '스탬프 투어'가 있다. 먼저 전자지도로 접속한 후 로그인하면 스탬프 투어 참여가 가능하고 세계유산과 읍내 한바퀴, 야간관광 그리고 자전거길 코스 중 한 가지를 거르면 코스가 나타나서 곳곳에 스탬프 마크가 표시된다. 관광을 하면서 그 장소에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찍었다고 처리되고 모두 완주하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해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변동이 많은 요즘 인쇄된 리플렛으로는 수시로 바뀌는 정보를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부여를 찾은 관광객이 이 전자지도로 통해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며 부여 관광의 길잡이로 활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츠르모토시오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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