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2-01-19
젊은이는 이 나라의 미래다. 한국은 고등학교 졸업생의 약 80%가 대학에 진학하고 매년 48만 명의 대학생이 배출된다.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능력 있는 대학생 젊은이가 유일한 국가자원이라고 이야기해 왔다. 그런데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대학생 젊..
2022-01-19
2022년 임인년 흑호랑이해에도 변함없이 논산시가족센터는 바쁘게 돌아간다. 센터에서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세 국가의 통·번역 선생님들이 있다. 이들은 한국문화가 낯설고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
2022-01-19
12월 말부터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방학 동안 아이들이 활동을 못 하고 집에서만 놀았다. 필자는 아이들이랑 여러 가지 놀이도 하고 재미있는 동화책, 미술 놀이도 했지만 날마다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지루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요즘 전..
2022-01-19
일본의 공휴일 중에는 '해피 먼데이 제도'가 있다. 공휴일의 일부를 기존의 고정적인 날짜에서 특정 주의 월요일로 이동시키는 제도다. 월요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과 합쳐서 3일간의 긴 연휴로 관광업 등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제정되어 2000년부..
2022-01-19
우리 가족은 과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사 먹는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이 많지만 가장 재밌고 잊지 못할 추억이 있는 과일은 사과다. 한국에서 꿀사과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름대로 달콤하고 노란색 껍질을 가진 사과라 생각했다...
2022-01-19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가순선, 이하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언어발달 교육 제공을 통해 원만한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센터가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2022년..
2022-01-19
중국 전통 신부 예복의 색상은 붉은색으로 중국에서 붉은색은 경사, 기쁨을 의미한다. 붉은색은 중국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색으로 여겨지는데 고대에는 결혼식이 매우 성대한 일에 속했다. 가장 경사스러운 색으로 치러야 했기 때문에 신부는 붉은색 예복을 입고 붉은 가마에 앉아서..
2022-01-19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비대면 접촉이 생활화하면서 인터넷 쇼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은 거대한 크기의 대륙으로 택배 회사도 많아 중국에서 자주 이용하는 택배회사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택배를 보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택배회사는 중국 우체국 택배와 중국..
2022-01-19
요즘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여러분도 느껴 보셨나요. 눈 깜빡할 사이 하루가 가고 해가 바뀌고 조금 있으면 또 음력 설이 다가오네요. 한국에서는 큰 명절 중 하나죠, 저는 한국에서 11년째 맞는 설날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나라에서도 설날은 큰 명절입니다..
2022-01-19
중국, 한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불러오는 사자춤이 있다. 일본에도 액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오는 시시마이(獅子舞)가 있다. 다른 나라들의 사자춤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시시마이도 1인조, 2인조, 3인조 등 여러 형태가 있고, 춤도 그 지역에 따..
2022-01-19
"별들이 반짝반짝 눈을 깜박거릴까요,. UFO가 나타났나요. 하늘은 여전히 블루입니까. 우주선을 타는 것은 우리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습니까. 우주에서 꾸는 꿈이 지구와 다른가요." 혹시 광활한 우주를 향해 이런 질문이 생긴 적이 있지 않을까요. 20..
2022-01-19
같은 나라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흥미롭게도 남베트남과 북베트남의 두 지역에서 설날을 축하하는 방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4가지 있다. 첫 번째는 날씨와 의상의 차이다. 북쪽에서 설날 '뗏'의 도착은 가벼운 이슬비와 찬 바람의 날을 의미한다. 북부 사람들은..
2022-01-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식당 인원 제한은 6명까지, 영업시간은 9시까지 이런 생활 속에 '집콕' 기간이 길어져서 다들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나는 지난 8일 토요일에 친구들과 집 30분 거리에 있는 캠핑장을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주변 사람들은 추운 겨..
2022-01-19
2022년을 맞아 떡국을 먹으면서 나이를 한 살 더 먹어버린 현실에 좀 쓸쓸함을 느낀다. 해마다 양력 설날은 그냥 지나가 버리는데 오랜만에 어렸을 때가 생각났다. 내가 어릴 때는 새해 첫날 가족들과 함께 거실에 모여 코타즈(일본식 남방기구)에 다리를 넣고 맛있는 음심을..
2022-01-13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설도 다가온다. 중국에서는 명절이나 결혼 등 즐거운 날에 종이로 여러가지 모양을 오려서 창문이나 벽 그리고 대문 등 곳곳에 붙이는 풍습이 있다. 이렇게 가위로 알록달록한 종이를 오리는 것을 전지공예라고 한다. 전지예술은 1500년이라는 유구한..
2022-01-13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수정)는 2021년 12월 22일 센터강당에서 한국생활에 원활하게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多문화) 락(즐거운) 방'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성탄절 맞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01-13
한국의 설은 음력이며 일본에서는 양력을 설을 맞아 축하하는 풍습이 있다. 따라서 일본의 올해 설날은 지나 버렸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설날과 관련된 일본의 설의 상징을 소개하고 싶다. '후쿠부쿠로(ふくぶくろ)'를 모르는 일본인은 없다. 직역하면 '복주머니'지만..
2022-01-13
세계의 모든 곳에서 성인과 어린이 모두 새해의 기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가장 은밀한 소원이 이루어지고 큰 믿음으로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다립니다. 세계의 새해인사를 소개합니다. ▲영국 -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국에서 새해는..
2022-01-13
인간의 생활양식은 세계 각국 기후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한국의 이웃나라인 일본도 한국처럼 사계절 24절기가 있는데 일본 특유의 난방기구 '코타츠'를 소개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듯이 코타츠는 담요가 덮여 있는 테이블이다. 테이블..
2022-01-12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건강한 정착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각 국가별 자발적인 다문화 공동체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동체모임에서는 모국음식 만들기, 한국 문화체험, 국가별 만들기 체험, 교육 및 봉사활동..
2022-01-12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초기 정착 단계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필리핀어(영어,타갈로그어), 중국어 4가지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및..
2022-01-12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2022년 1월 다문화가정 유관 기관과 임신·출산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임신, 출산 위기 대응 협의회'를 구성해 출산 및 양육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의 임신·출산·육아 위기사례 발생 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2022-01-12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양육환경 조성사업'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여성과 맘스코치(다문화가정 임신·출산·육아 코치)를 중심으로 다문화 엄마 육아 모임을 결성·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엄마 모임'은 한국에 이주 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
2022-01-12
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인원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년 다문화소식지 '어울림'에서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근무하는 사업담당자들을 인터뷰하려고 합니다. 1년 장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특성화사업팀의 유주희 대리입니다. 다문화가족..
2022-01-11
규암면 신리마을에서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개최한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는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의 모든 물품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신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