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임신, 출산 위기 대응 협의회'에는 기관은 관 내 다문화가정 유관기관, 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며, 매월 1회 위기대응 협의회 회의를 해 다양한 유형의 여성들(결혼이민자, 미등록자, 외국인근로자 등)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방역 대응 지침을 준수해 대부분 회의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기사례 발생 시 원활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협력적인 관계 구축을 도모하고 자원 연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한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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