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2022년 주목해야 할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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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2022년 주목해야 할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을 소개합니다

  • 승인 2022-01-12 16:28
  • 신문게재 2022-01-13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초기 정착 단계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필리핀어(영어,타갈로그어), 중국어 4가지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공기관 이용 할 때, 가족간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상담서비스 이용 시 이해가 어려울 때 등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통번역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은 센터로 전화하셔서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에서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부모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업성취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모교육 서비스는 ①임신·출산·영아기(임신 중~생후 12개월 이하), ②유아기(12개월 초과~18개월 이하), ③아동기(48개월 초과~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합니다. 자녀생활서비스는 만 3~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자녀에게 제공하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의 경우 만 12세를 초과해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한국생활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방문교육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교육 받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센터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다양한 학습 욕구룰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과정의 한국어 교육으로 구성됩니다. 본 사업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동시에 수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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