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중국의 주요 택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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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중국의 주요 택배 회사

다양한 택배회사가 코로나19로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서

  • 승인 2022-01-19 17:06
  • 신문게재 2022-01-18 11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백문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비대면 접촉이 생활화하면서 인터넷 쇼핑이 크게 증가했다. 사진은 중국의 택배회사 상호 모습.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비대면 접촉이 생활화하면서 인터넷 쇼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은 거대한 크기의 대륙으로 택배 회사도 많아 중국에서 자주 이용하는 택배회사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택배를 보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택배회사는 중국 우체국 택배와 중국 우정 EMS다.



이 두 회사는 중국 내 최대의 택배업체로 국유기업이다. 다른 회사보다 서비스 지역 범위가 넓어 교통수단 및 업무 종류가 다양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택배회사다.

또 순풍택배는 중국 민간을 대표하는 택배회사로 물류를 위한 자체 항공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한국에도 진출해 국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퉁택배는 2000년 설립되었으며 중국 1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물류 파트너로 선정해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02년 설립한 중통택배는 중국 내 물류비용 인하를 통해 공격적으로 택배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다.

이외에도 선통택배, 운달택배, 천천택배 등이 있어 택배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백문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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