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다문화신문

2022-11-29

[금산다문화]동영상 플랫폼에 주목받은 중국 당산시 요양원

중국의 유명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허베이성 당산시 한 요양원의 동영상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요양원 원장이 어른신들과 율동, 춤을 추고 연극을 하는 동영상 모습을 보고 믿음을 갖게 됐다. 중국에는 복지 시설이 많지 않아 대부분 시설은 유료다. 유료 시설에 비해 어르신들..

2022-11-29

[금산다문화]필리핀의 BTS 보이그룹 SB19 …한국과 필리핀 협력의 상징

필리핀의 BTS로 불리는 SB19는 2018년 펜타드로 데뷔한 필리핀 보이그룹이다. 파블로,스텔,켄,저스틴,조쉬로 구성되어 있는데 2016년부터 ShowBT Philippines에서 2년 동안 훈련을 받았다.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배우 최초로 빌보드뮤직 어워드에서탑 소셜..

2022-11-28

[서천다문화]우즈벡 출신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아나스타티카 팀, 광주국제평화연극제 무대에서 호평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아나스타티카 팀이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광주국제평화연극제 무대에 올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상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광주국제평화연극제에 출연한 아나스타티카 팀은 한국 현대무용가와 우즈베키스탄 이주여성이 함께 만든 무용 공연..

2022-11-28

[서천다문화]2022년 갱년기 여성 자존감회복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가족누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갱년기 여성 자존감회복 프로그램 '다시, 피우리'를 3일부터 12월 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갱년기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2022-11-28

[서천다문화]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호응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추진하고 있는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가족에게 선물할 목도리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마음이..

2022-11-28

[서천다문화]열대성 폭풍 '팽' 필리핀 강타, 큰 피해 불러와

최근 필리핀이 잇따른 열대성 폭풍으로 큰 피해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 필리핀을 강타한 올해 16번째 열대성 사이클론인 팽(날개)은 10월 28일 엄청난 비바람과 함께 루손, 비사야스, 민다나오 등을 덮쳐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팽은 루손에..

2022-11-28

[서천다문화]결혼이민자 베트남 전통춤 공연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10월 29일 개최한 제6회 모두가족축제에서 서천지역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트롯댄스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다. 서천군가족센터는 3월부터 매주 월요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에어로빅, 라인댄스, 트롯댄스 교실..

2022-11-28

[서천다문화]2022년 모두가족축제 및 제1회 가족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개최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는 10월 29일 서천군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6회 모두가족축제 및 제1회 가족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를 센터 야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존, 체험부스존, 놀이존으로 나눠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 등을 통해 가..

2022-11-28

[서천다문화]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호응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천지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은 매월 1회씩 자조모임을 갖고 센터 조리실을 이용해 모국음식 만들기, 국내여행 등..

2022-11-27

〔청양다문화〕 몽골 전통 가옥 ‘게르’

몽골은 예전부터 드넓은 초원 지대에서 가축들을 키우며 떠돌아다니는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다. 유목민들은 계절에 따라 이동을 한다. 여름에는 메마르고 바람이 부는 강변 지역, 겨울에는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산이나 언덕과 가까운 지역에서 생활한다. 이들은 자주 이동을..

2022-11-27

〔청양다문화〕 1인 가구 지원사업 ‘나의 싱글일지’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양재경)가 11월 10일부터 군내에 거주 중인 30~40대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 및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지원사업 '나의 싱글일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1~3..

2022-11-27

〔청양다문화〕 6월 28일은 ‘베트남 가정의 날’

베트남에서 가정의 날은 매년 6월 28일이다. 이날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모든 가족이 서로 관심을 표현하고 사회가 자녀와 부모가 없는 이들을 보살피는 날로 가족 구성원이 자신의 행복을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는 날이다. 베트남 가정의 날은 초대 주석인..

2022-11-27

〔청양다문화〕 쌀로 만든 일본 전통음료 ‘아마자케’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 전통음료인 ‘아마자케’는 예전부터 일본인들이 마셨던 쌀로 만든 전통적인 달콤한 음료이다. 탁한 흰색을 띄고 있어 한국의 막걸리나 식혜와 비슷하다. 아마자케는 ‘코우지코메’라는 쌀이나 쌀지게미를 이용해 만든다. 코우지코메로 만들면 알코올이 함유되지..

2022-11-27

〔청양다문화〕 필리핀 ‘군밤’ 카스탄야스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길거리에서 파는 군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밤은 껍질만 깎아서 생밤으로 먹어도 맛있고, 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군밤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따뜻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필리핀에도 군밤과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바로 카스탄야스(ca..

2022-11-26

〔청양다문화〕 중국 검보

중국 검보는 연극의 보물로 중국의 독특한 문화적 저력과 민족적 정서가 담겨 있다.경극이란 장르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영혼의 거울'이라고 불리는 검보는 배역의 성격과 기질, 분위기를 얼굴에 화장으로 표현한 경극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어 이미 해외에 널리 알려져 모..

2022-11-24

[아산다문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은 11일 다양한 국적(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여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본 센터 다양한 한국어 교육(생활 한국어, 자녀학습지도, 지역문화탐방 등)을 통해 배운 한국..

2022-11-24

[아산다문화] "더불어 더해지는 다양한 문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2일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에서 연합봉사단 스탬프 체험 "더불어 더해지는 다양한 문화"를 진행했다. 연합봉사단은 총 4개의 봉사단으로 나눔봉사단, 펀펀봉사단, 다톡다톡, 모두가족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둔포면 일대 환경정리는 물론 지..

2022-11-24

[아산다문화] "언어 2개, 기쁨 2배", 이중언어 말하기 영상대회 개최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이중언어에 대한 관심 증진 및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중언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가정을 대상으로 7~18일까지 이중언어 영상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21~25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월 3일에 시상을 하고 소정의 기념..

2022-11-24

[아산다문화] 베트남의 '스승의 날'

한국에서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다. 이와 비슷하게 베트남에서도 사랑으로 가르침과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스승의 날이 있다. 베트남의 스승의날은 1959년 북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스승의 가르침과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진행했고, 1982..

2022-11-24

[아산다문화] '신박한 정리수납' 봉사활동 펼쳐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의 신박한 정리수납 1급 과정을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 11명은 10일과 17일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습을 통한 지식을 살려 정리수납의 도움이 필요..

2022-11-24

[아산다문화] 아산시가족센터 프렌즈기자단, 우수기자상 수상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북한 출신 한복희 명예 기자가 2일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2022년 충청남도 중도일보기자단 워크숍에서 우수 명예기자 표창장을 수상했다.(사진) 올해로 6년째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복희씨는 지역사회 안에서 예술·문..

2022-11-24

[아산다문화] 비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교류 ON! 소통 ON!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다문화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밝게 ON하자!',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에 다가오자'라는 의미로 2022년 교류소통공간 "다가ON"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ON"은 네 가지 주제로 진행 중이며 9월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이벤트..

2022-11-23

[대전다문화] <기고>난청과 보청기에 대하여

평소에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못 들어서 대화가 불편하거나 오해가 생긴 적이 있나요? 우리 아이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혹시 '난청'이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난청'이란 외이, 중이, 내이와 같은 귀의..

2022-11-23

[대전다문화] 대전산림욕장에 다녀왔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니 어느새 11월이 되었습니다. 집주변 나무들이 알록달록 색을 입는 것을 보고 겨울이 오기 전에 가족과 함께 가을 단풍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단풍 구경뿐만 아니라 아이들 숲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을..

2022-11-23

[대전다문화] 한국의 회와 일본의 사시미

한국의 회와 일본에 사시미(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감과 일본인이 좋아하는 식감 차이에 포인트가 있다. 한국의 회는 쫄깃쫄깃한 식감을 위해 활어를 바로잡아서 먹는다. 회는 초장, 쌈장에 찍어 마늘, 풋고추를 곁들어 쌈을 싸 먹는다. 특히 광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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