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추진하고 있는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가족에게 선물할 목도리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실뜨기를 하는 과정을 통해 힐링받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부모 코칭과 놀이활동,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네기시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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