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기획

2014-05-26

아이들의 꿈 ★ 키우고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

[신성장동력 '마을기업' 탐방] (주)교육공동체 '한뼘더' “지금은 느리지만 스스로 큰 꿈을 꾸게 돕고 있습니다.” 대전 동구 석교동에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지역 아동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커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나가는 마을기업이 있다. 지역의..

2014-05-26

대전시장 후보들 “시립병원·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한목소리

최근 사회적으로 고령인구 증가와 저출산 문제등으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OECD 국가들에 비해 낮은 의료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복지 국가였지만, 최근 급증하는 보건의료비용으로 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2014-05-25

[김신호]"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교실만든 8년… 행복했다”

●퇴임 앞둔 김신호 대전교육감 지난 8년간, 정확히는 7년 11개월 동안 대전교육을 이끌었던 김신호 대전교육감이 내달 말 퇴임한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 3선을 지내는 동안 명품 대전교육의 기반과 초석을 든든하게 다졌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며 “과분한 사..

2014-05-22

토종 우주발사체 개발, 2020년 달탐사 꿈 이룬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당초 2025년으로 예정돼 있던 달 탐사 계획을 5년 앞당기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놓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공약의 실현을 위해 '2020년 달탐사 계획'을 발표,우주 강국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2020년 달탐사 계획'의..

2014-05-21

“교복은 옷 이상의 가치… 한땀 한땀 꿈을 입히죠”

[에듀스토리] 김설영 김설영패션 회장 지역 굴지의 교복 업체 ㈜김설영 패션 김설영(64) 회장. 대형 교복업체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은 충청권에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자신의 사업체 내에서도 학생복 사업부는 더욱 탄탄하기로 이름나 있다...

2014-05-20

'市 국비 2조원 시대' 강의장 역할과 존재감 한몫

대전시가 올해 국비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았다. 시 예산편성에서 2조원을 넘긴 적은 많았지만, 국비 예산이 2조원이나 확보된 것은 대전시 개청이래 사실상 처음이다. 실제로 지난해 1조 8833억원보다 올해 12.3%가 증액된 2조 1147억원의 국비가 대전시의 예산으로..

2014-05-18

“오랜시간 겪은 시련… 지금은 소중하죠”

“인생에서 긴 터널을 지나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환한 세상이 기다립니다.” 가난과 장애를 딛고 미국 음대 교수에 오른 '아름다운 성공'의 주인공인 차인홍(56) 교수. 차 교수는 대전 대동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초등학교만 간신히..

2014-05-13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소중한 3년… 열정적인 선생님 덕에 입시준비 든든했죠”

●졸업생들이 말하는 학교생활 학교 출신들이 말하는 한빛고 생활 3년은 어땠을까? 졸업생들은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우리집과 같은 학교”라며 “공부 외에 여러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이 단순히 점수를 겨루는 경쟁자가 아니라 진짜 친구라는 생각을 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은..

2014-05-13

자율·경쟁 통한 교육비전 제시

대전한빛고는 2000년 학교법인 한빛학원(이사장 홍사건)의 설립과 더불어 시작돼 대전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사학으로 우뚝섰다. 그동안 학교는 홍사건 이사장의 남다른 교육적 열정에 힘입어 과감한 교육개혁과 시설투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비..

2014-05-13

창조와 열정이 넘치는 꿈의 배움터 '대전한빛고'

●대전한빛고, 땀 흘리는 교사들 한빛고는 각 분야에 우수한 교사진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이다. 일선 교사들은 진정성을 갖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실전 같은 수능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툭하면 밤 12시를 넘겨 새벽에 귀가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땀을 보면서..

2014-05-13

자연이 살아 숨쉬는 명문사학 '자리매김'

●한빛고의 교육환경은? 한빛고는 변화하는 교실, 희망을 주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인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탐구적이고 창의적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이 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빼어난 환경 속..

2014-05-12

“경제성장-복지확대 딜레마… 해법은 사회적 자본”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염홍철 대전시장을 만나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취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양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무수한 성과를 일궈냈다. 하지만 이제는 성과에 치우친 성장에 따른 파생된 부작용을 개선해..

2014-05-06

못쓰던 중고가구 새 것처럼 '뚝딱'

[신성장동력 '마을기업' 탐방] 중구 아나바다협동조합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다시금 사회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노숙자로서 그동안 노숙인 쉼터와 노숙의 악순환을 반복했던 이들에게는 마을기업 아나바다 협동조합은 새로운 인..

2014-05-06

“보호의 대상 아닌, 사회복지 주최자로 전환”

“이제는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들이 보호받는 대상이 아닌, 사회복지의 주최자로 전환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나바다 협동조합은 쪽방촌 거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손꼽힌다. 소외계층의 경제활동이라는 차원에서 사회복지 시스템에도 본보기가 된..

2014-04-30

학비부담 없고 든든한 일자리 보장… 꿈에 도전하라

●특수대학 모집요강 분석 사관학교와 경찰대는 매년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학비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군 장교와 경찰간부 등 졸업 후 일자리도 확실히 보장돼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 가운데 이들 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14-04-24

스포츠마케팅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스포츠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양에서 올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가 21건 개최된다. 전국단위 대회는 태권도, 복싱, 역도, 탁구, 게이트볼, 씨름 등 17건이, 도 단위 대회는 충남도 어머니체육대회, 도지사기 탁구대회 등 4건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및 도..

2014-04-24

산 좋고 물 맑고… '충남의 알프스' 청양으로 떠나볼까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으로 떠나보자. 동쪽에는 공주시, 서쪽은 보령시, 남쪽은 부여군, 북쪽으로는 홍성군과 예산군이 접하고 있는 청양군은 도립공원 칠갑산(561m)을 비롯해 성태산, 남산, 우성산, 비봉산..

2014-04-23

음악이 흐르는 전원학교 감성ㆍ창의성 날개달다

●행복배움터 특성화 프로그램 - 세종 금남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의 아침시간은 인근 학교와는 다르다.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음악으로 학생들을 맞이해 주는 것이다. 학생들은 버스에서 내려 교실로 가면서 클래식, 동요, 영어동요 등을 들을 수 있으며 일부는 함께 흥얼거리며..

2014-04-23

나눔의 생명수 콸콸콸~ 희망을 마시니 행복이 퍼진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방글라데시 락삼사업장 모니터링 방문 취재기 방글라데시는 한국의 약 1.4배 정도 되는 국토 면적에 약 1억5330만명(2011년 기준)이 살고 있어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전체 국민의 절반(49.6%)이 하루 1.25달러 미만의 수..

2014-04-22

배낭 메고 미지의 세계로~ 잊을수 없는 '최고의 추억' 선사

[신성장동력 '마을기업' 탐방] 로드스쿨 고교시절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직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전혀 알지 못하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새로운 문화. 이 모든 것이 미지의 지평선 너머의 일이라며 금세 현실에 안주할 뿐이다. 더구나 여행사에..

2014-04-20

[인포그래픽 뉴스] 대전시민 4명중 3명 가족간의 소통 '긍정'

대전시민의 소통점수는 몇점일까 . 대전시가 발표한 '2013년 대전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가족간 소통 평가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02점으로 '긍정'수준을 보였다. 직장 구성원간 소통은 5점 만점에 평균 3.67점으로 '다소 긍정' 수준이었으며 이웃간 소통은..

2014-04-17

“치안성과 2년연속 충남 1위… 안전한 아산 총력”

● 30만 시민의 '든든한 파수꾼' 서정권 아산경찰서장에게 듣는다 아산경찰서의 치안수요는 서울 변두리 지역보다 많고, 공간이 넓은데도 강력범죄 만큼은 모두 잡아내면서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아산서 전체 직원수는 316명으로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9..

2014-04-15

“좋은 물건과 공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조력자”

●[신성장동력 '마을기업' 탐방] 서구 탄방동 품앗이 마을 “사회속에 있는 좋은 물건과 가치가 제대로 유통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서구 탄방동에 있는 마을기업 품앗이마을 매장에서 만난 홍은영 대표는 생산물을 판매하는 대표이기보다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

2014-04-15

도시~농촌 잇는 '착한유통 플랫폼' 만들다

●[신성장동력 '마을기업' 탐방] 서구 탄방동 품앗이 마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자본의 근간인 마을기업이 풀어야 할 우선과제는 판로다. 상당수 마을기업이 생산물을 내놓고 있지만 경영과 마케팅에서 노하우가 없어 한계에 부딪치는 분야다. 이런 한계를 극복..

2014-04-14

[갑상선암 ]나비의 심술

[건강하게 삽시다] 갑상선암 2001년 국내 여성암 발병률 7위, 2002년에는 4위로 오르더니 현재는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한 암이 갑상선암이다. 다행히 다른 암보다 예후가 좋은 편이라 착한암 혹은 거북이암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병이 많이 진행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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