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3-05-08
한낮 기온이 영상 20℃ 가까이 치솟는 등 몸이 나른해지며 졸음운전 사고 또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통계를 조사해본 결과 1위가 졸음운전이며, 더욱이 따뜻한 봄철에 사고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졸음운전은 사망사고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2013-05-07
세계 10대 불량식품으로는 기름에 튀긴 식품, 가공된 고기류, 과자류, 탄산음료, 간편 조리 식품, 통조림 류, 설탕에 절인 과일, 소금에 절인 음식, 냉동 간식 류, 숯불구이 류가 있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을 파괴하며 단백질을..
2013-05-07
경찰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4대악(학교·성·가정폭력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그중 학교폭력과 관련해선 학교 주변 학생안전 확보 종합대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교통캠페인 및 홍보, 단속..
2013-05-06
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경찰관입니다. 어린이날에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는 평범한 아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의 힘으론 불가..
2013-05-05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학교가 학교폭력으로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학교폭력으로 경찰에 검거된 인원만 전국 2만 3877명에 달했다. 또 이들 가운데 333명이 구속됐다.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이 즐거운 생활할 때, 일부 학생들은 소년 교도소에서..
2013-05-02
교통단속을 하다보면 비보호좌회전 단속시 시민들이 종종 화를 내거나 당황하곤 한다. 분명 차가 없을 때 회전을 했는데 “왜 위반이냐?”라고 자주 따진다.
비보호좌회전은 좌회전 전용신호를 주지 않고 녹색신호에 마주 오는 직진차량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좌회전하는..
2013-04-30
지난해 9살과 11살 여자어린이를 껴안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볼에 뽀뽀한 70대를 재판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추행죄는 성욕을 자극, 흥분, 만족시키려는 주관적 동기나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피해자들이 볼에 입을 맞출 때 무서워서 가만히..
2013-04-30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구조물 보전, 사고예방 그리고 도로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과적차량 단속 축중기를 운영해 과적차량의 진입을 불허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과적차량이 편법으로 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과적차량의 고속도로 운행은 심..
2013-04-23
집전화 혹은 휴대전화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야기할 정도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보이스피싱은 일명 '스미싱'이란 사기범죄로 진화해 스마트폰으로 무료쿠폰, 할인쿠폰, 경품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보..
2013-04-23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약속이라도 한 듯 사람들은 저마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책이나 신문을 읽거나 소소한 대화들은 사라진지 오래다.
스마트 폰은 우리의 몸과 하나가 된 또다른 신체의 일부가 된 듯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토록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이유..
2013-04-22
청소년들이 너도나도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각종 채팅 앱이 성범죄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 성인인증 없이 손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성범죄나 성매매의 구렁텅이에 아무런 방어막 없이 노출되고 있다.
채팅방에서는 노골적인 은밀한 곳을 보여달라는 대화가 이뤄..
2013-04-18
최근 우리 아이를 위해 카시트를 사고 자동차에 장착했다. 아이가 카시트에 앉지 않으려고 하여 외출시마다 전쟁을 치른다.
그래서 인지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유아용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는 부모는 10명중 4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도로에서 종종 부모가 아이를..
2013-04-18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를 사랑하는 열렬한 팬으로서 안타까움과 미래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조언하고자 몇 자 적어 본다.
프로야구가 1982년 태동한 이후 올해로 31년이라는 짧지않은 세월동안 전 국민의 사랑 속에 비약적인 발전으로 연간 관중 700만명이라는 프로스포츠중..
2013-04-16
최근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년 학교 폭력이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학교 폭력은 조직화되어 있고 잔인한 양상을 나타낸다. 그로 인해 자살하는 학생 수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여기서 생각 해봐야 할 것은 학교폭력의 원인이다. 청소년 학교..
2013-04-16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리포트를 작성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며칠을 노력해 작성한 리포트지만 막상 기대했던 학점을 받지 못하기도 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노력 부족인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제 대행 사이트에서 돈주고 산 리포트로 과제를 제출하는..
2013-04-15
'악(惡)'과 영어의 'reply'가 합쳐친 말인 '악플'은, 이유가 있든 없든 악의적인 고의성이 돋보이는 단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단어로 인해 '악플러'라는 단어도 탄생하게 되었는데, 악의적인 댓글을 즐겨 올리는 사람을 지칭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익명성..
2013-04-09
새 정부 국정목표인 4대 사회악인 성 폭력, 학교 폭력, 가정 폭력, 부정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경찰에서는 성(性)·가정·학교 폭력 및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분석, 각 사안별로 최대 가용병력을 동원해 모든 예측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체실정에 맞추어 강력하게..
2013-04-09
2012년 1월 26일 당진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주택화재가 발생했다. 아들은 사업부진으로 수억 원대의 채무에 시달리다 자녀와 부모를 살해한 후 자신은 방화사건을 가장한 자살 사건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곳에서 이런 방화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 방화에 의..
2013-04-08
정부가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학교·성폭력과 가정파괴, 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아동과..
2013-04-02
한국도로공사는 고객의 통행료 부담을 줄이고 요금소의 지·정체 현상을 완화하고자 최신 통행료 지불수단으로써 선불전자카드 및 후불하이패스카드를 도입했다.
전자카드를 이용해 요금소 진출입구간 기준 20㎞ 미만 구간을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한다면 이용시간대에 따라 통행료를..
2013-04-02
얼마전 또래 학생들이 한 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피해 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 사건은 그 잔혹성도 문제시 되지만 무엇보다도 그 장면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공개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가해 학생이 진술한..
2013-04-01
'마법천자문'은 한자의 음과 훈을 통해 마법을 부리는 한자 마법이라는 방식으로 악당과 대결하는 내용의 학습만화다.
중국고전 '서유기'를 모티브로 손오공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한자마법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기발한 방법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한자를 쉽게 습득할..
2013-03-26
새 학기가 시작됐다. 신입생들의 마음은 대학생활에 대한 설렘과 낭만으로 가득 차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들은 고민에 빠진다. 바로 ‘스펙(specification)’에 관한 것이다.
새 학기에 교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동아리나 대외활동에 대해 홍보하는 모습을..
2013-03-26
연간 1만여명의 아동이 실종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실종 신고된 만 14세 미만 아동은 4만 8582명에 달했다. 이에 경찰은 '아동지문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됐을 때를 대비해 보..
2013-03-25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끔찍한 내용을 들어 봤을 것이다.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큰 문제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 즉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하는 만큼 정부..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0d/78_2024112001001447200056411.jpg)
![[2024 청양 풋살대회] `칠갑산의 기운을 받아 맘껏 기량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2d/2024111801001224800047831.jpg)
![[2024 청양 풋살대회] `청양에서 모두 힐링의 시간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2d/2024111801001224100047771.jpg)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