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4-10-27
한화이글스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대전야구장에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제 3회 독수리 한마당 축제’를 실시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행사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 등 선수 40여명이 참석해..
2004-10-27
제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주시 금강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야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난 해 우승팀인 광주 서림초등학교를 비..
2004-10-27
프로구단 수장 사상 첫 회동…“지역 단합에 앞장” 결의
충청권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구단인 대전 시티즌과 한화 이글스 수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티즌 김광식 사장과 최윤겸 감독, 한화이글스 송규수 단장과 김인식 신임 감독은 25일 오후 6시 시티즌..
2004-10-26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좌완 투수 구대성(35.오릭스 블루웨이브)이 미국 무대를 밟을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으로부터 구대성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이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선수 신분조회는 한·미·일 선수 계약협정에 따..
2004-10-26
보스턴, 세인트루이스 6-2 제압
커트 실링(38)의 부상투혼을 앞세운 보스턴 레드삭스가 쾌조의 2연승 행진을 펼치며 `밤비노의 저주’를 허물기 위한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실링이 발목..
2004-10-26
프로야구 현대와 삼성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불꽃튀는 투수전으로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했다.
지난 2차전에서 화끈한 타격전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양팀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에이스와 환상의 계투진을 투입한 12회 연장 혈투 끝에 0-0으로 승부..
2004-10-22
현대-삼성 KS 1차전
현대가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순조롭게 내디뎠다.
정규리그 1위 현대는 21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200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용병 듀오 클리프 브룸바와 마이크 피어리의 활약 속에 타선 이응집력을 발휘해..
2004-10-21
한화이글스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전대 둔산캠퍼스 보건스포츠 대학원 2층 강당에서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신 교육은 김병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목표의식 형성과 전문적 심리상담을 통한 집중력..
2004-10-21
심정수 고비처 한방 용병부진때 ‘해결사’
현대와 삼성이 21일부터 7전 4선승제로 대결을 벌이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특급 용병에 못지 않게 토종 거포인 심정수(29.현대)와 양준혁(35.삼성)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트시즌마다 한방이 있는 용병의..
2004-10-20
한화이글스 단신
○…전대영(42)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가 천안북일고 야구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18일 한화이글스 구단측에 따르면 전 코치가 감독직을 맡아달라는 천안북일고의 요청을 수락하고 이날 용전동 구단사무실을 방문, 송규수 단장과 면담을 갖고 코치직 사..
2004-10-20
프로야구 두산의 간판타자 김동주(28·사진)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김동주는 19일 오전 김태룡 두산 운영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고마웠다”며 “몸과 마음이 힘들어 야구를 그만 두겠다”고 말하는 등 그라운드를 떠날 뜻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주는 기아와..
2004-10-19
한화 이글스 송창식(19 ·투수)이 2004년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로 선정됐다.
송창식은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신인왕 후보에 현대 오재영(19 ·투수), 삼성 권오준(24 ·투수)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송창식은 올 시즌 초반 신인돌풍의 주..
2004-10-19
삼성 권오준. 권혁. 임창용 불펜진 막강 KS 21일 첫 격돌
현대와 삼성이 마침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정규리그 1위팀 현대와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의 두산을 격파한 삼성은 21일부터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올시즌 프로야구의 `왕중왕’을 가린다.
재계의 라이..
2004-10-18
로페즈 13타수 6안타 MVP 영예 프로야구 PO 4차전
사자들이 2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선발 투수 2명과 불펜 3인방을 총동원하는 `올인’ 작전 끝에..
2004-10-16
삼성 - 두산 16일 PO 3차전
프로야구 두산의 토종 에이스 박명환(27)과 삼성의 용병 투수 케빈 호지스(31)가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16일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이 1승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맞는 3차전은..
2004-10-14
행운의 여신이 두산쪽에 먼저 미소를 보냈다.
준플레이오프를 2연승으로 통과한 두산은 1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04프로야구 정규리그 2위팀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개리 레스의 호투속에 행운의 점수를 잇따라 올려 4-3으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의 플..
2004-10-14
프로야구 한화의 베테랑 투수 한용덕(39·사진)이 17년간 정들었던 마운드를 떠난다.
한화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한용덕과 외야수 김종석, 이상헌, 내야수 김승권, 투수 전경일 등 5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용덕의..
2004-10-12
프로야구PO서 정면대결 ‘관심’
`최고의 공격형 포수를 가리자.’ `안방마님’ 진갑용(30·삼성)과 홍성흔(27·두산)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현역 최고의 공격형 포수 자리를 놓고 정면 대결을 벌인다.
진갑용은 2002년 강철 어깨에서 뿜어져 나오는 총알 송구와..
2004-10-12
한화 이글스 송진우 선수가 6일간의 건강검진을 마치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열흘간의 일정으로 지난 5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송 선수는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 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게 된 것.
한편 지난 7일 오..
2004-10-07
한화이글스가 지난 5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33경기에 달한 대장정을 마쳤다.
시즌 초 4위권 전력임을 강조하며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한 것과 달리 한화는 53승74패6무를 기록, 종합순위는 탈 꼴찌를..
2004-10-07
한화이글스 제7대 감독에 김인식(57)감독이 정식 취임했다.
한화는 6일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이경재 사장이 김 감독과 계약금 1억8000만원, 연봉 2억원 등 총 5억8000만원에 계약기간 2년의 정식계약을 맺고 영입을 완료했다.
김 감독은 “내년 시즌 4..
2004-10-05
한화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패배로 마감했다.
한화는 4일 롯데를 상대로 펼친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발 문동환의 부진과 타격의 응집력 부족으로 3대 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74패(52승6무)를 기록하며, 72패(48승11무)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에 비..
2004-10-05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임감독에 김인식(57·사진)씨가 확정됐다.
한화이글스 구단은 4일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유승안 감독 후임으로 전 두산 베어스 김인식 감독을 제7대 사령탑으로 확정 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1억8000만원과 연봉 2억원 등 총 5억8000만원에 계..
2004-10-04
한화이글스가 3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8차전에서 이범호의 홈런과 선발 최영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중간 계투진의 난조로 3-4로 패했다.
최영필(3패1세이브)은 최고구속 142km에 달하는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로 6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
2004-10-02
한화이글스 신세대 스타 김태균과 이범호, 최진행이 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시민걷기 대회 행사장인 만년동 KBS 뒤편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시민걷기대회를 후원하고 올시즌 한화를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