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화이글스 서울사무소에서 입단 계약을 맺은 이경재 사장과 김인식 감독(사진 왼쪽)이 악수를 하고 있다. |
한화는 6일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이경재 사장이 김 감독과 계약금 1억8000만원, 연봉 2억원 등 총 5억8000만원에 계약기간 2년의 정식계약을 맺고 영입을 완료했다.
김 감독은 “내년 시즌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 전제한 뒤 “13일부터 실시되는 마무리훈련을 통해 팀을 재정비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감독은 오는 13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곧바로 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의 용병 제이 데이비스(35·외야수)가 오는 7일 인천 공항을 통해 모국인 미국 시카고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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