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4-12-16
한화이글스의 간판투수 정민철(32)이 1억원이 줄어든 2억5000만원에 2005년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대전야구장을 방문해 첫 연봉협상에 나섰던 정민철은 올 3억5000만원에서 1억원이나 줄어든 구단의 협상안에 별다른 이견 제시 없이 도장을 찍었다.
이는..
2004-12-13
뉴욕 양키스 입단이 사실상 확정된? 구대성(35)이 1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탬파를 떠나 겨울 비가 내리는 뉴욕에 도착했다.
승용차와 운전기사를 지원해준 양키스는 구대성이 거주할 지역 후보지의 학교와 주거 환경 등이 담긴 안내 책자까지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2004-12-13
한화이글스가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스타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러브 주인공의 배출에 2년 연속 실패했다.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벌어진 200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1루수 부문의 김태균은 양준혁(삼성)에게,..
2004-12-11
한화 송진우가 현대 정민태와 함께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제정한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남모르게 선행을 베푼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송진우는 2001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2004-12-09
한화 1억 이상 7명
한화이글스의 이범호(23)가 프로입문 5년만에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한다.
이범호는 구단으로부터 2005년 연봉 협상안으로 1억원이 넘는 액수를 제시받고 있어 올해 4500만원에서 수직상승, 억대 연봉자 그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확정적이다...
2004-12-08
한화이글스가 7일 이영우(31)와 올해보다 8% 인상된 연봉 2억7000만원에 2005년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이영우는 올 시즌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9리, 홈런 13개, 94득점, 60타점을 기록하며 톱타자로 대활약, 올시즌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04-12-08
내년 시즌 프로야구 외국인선수 보유한도가? 종전대로 ‘`2명 보유, 2명 출전’으로 유지되고 일부 경기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또 순위 결정방식이 다승제에서 승률제로 환원되고 팀당 경기수도?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축소되는 한편 포스트시즌 관련 규정도 일부 바뀌었다...
2004-12-08
빠르면 오늘 오전 입단협상 마무리
“빠르면 8일 계약 발표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구대성(35)이 빠르면 8일(한국시간) 오전? 뉴욕 양키스 입단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구대성과 함께 플로리다주 탬파의 뉴욕 양키스를 방문한 에..
2004-12-07
프로야구가 내년 시즌 팀당 126경기로 축소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클럽에서 박용오 총재 주재로 감독 간담회를 열고 내년 시즌 프로야구 총 경기 수를 기존의 팀당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축소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각 구단 감독들은 또..
2004-12-07
‘생애 첫 골든 글러브를 노린다.’
올 시즌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0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선정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화이글스의 타격 3인방 김태균(1루수 부문), 이범호(유격수 부문), 이영우(외야수 부문)의..
2004-12-07
지도자상엔 차범근 감독 프로축구 골든볼 시상식
나드손(수원)이 일간스포츠와 KBS가 공동제정하고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2004 프로축구 골든볼ㆍ골든슈'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나드손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4..
2004-12-06
대전고 선후배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야구부 OB(졸업생)-YB(재학생)전이 4일 모교에서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고 총동창회장인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정인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송규수 한화이글스 단장, 송인석 진미식품 대표이사 등 졸..
2004-12-04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 송진우(38)가 불우이웃과 장애인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쾌척,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송진우는 지난 1일 2002년에 자신의 이름을 따 아름다운 재단에 마련한 장애아동 기금인 ‘송진우 기금’에 사재 1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지난..
2004-12-04
한화이글스가 3일 박정진(투수)과 올해보다 800만원(13%) 인상된 6800만원에 2005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하는 등 7명과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봉계약을 체결한 선수 중 조현수(외야수)가 지난해(2600만원)보다 800만원 인상된 3400만원에 계약을..
2004-12-03
한화이글스 투수 김해님(29)과 마정길(25)이 새 신랑이 된다.
김해님은 4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월평동 선화감리교회에서 동갑내기 신부 오영주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상무를 제대하고 복귀한 김해님은 시즌 중반 4연승을 기록하는 등 마운드에 귀중한 힘을 보..
2004-12-02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구단 프런트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에 충실해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재현토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구단 납회식에서 2005년 시즌 한화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에 선출된 이도형(29. 포수. 사진)은 “삼자가 하나..
2004-12-01
지역 최고의 야구명문 대전고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를 연다.
대전고는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모교출신 현역 프로야구선수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OB팀(졸업생)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YB팀(재학생)간에 친선 야구시합을..
2004-12-01
“훌륭한 선배 투수들도 많이 있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해 선배들에게 감사 드릴 따름입니다”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한 송창식(18. 투수. 사진)은 이같이 소감을 말하고 내년 시즌에는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피력했다.
송창식은 “올 시즌 중반 이후..
2004-12-01
“올 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최우수 타자상을 수상한 김태균(22. 내야수. 사진)은 “팀과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홈런수를 기록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태균은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속하..
2004-12-01
한화이글스는 지난달 30일 유성관광호텔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황진산 대전시의회의장, 이경재 한화이글스 사장,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을 마감하는 납회식을 가졌다.
이날 납회식에서는 ▲이글스상 투수부문 송창식,..
2004-11-30
김재현(29)이 29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SK 와이번스 입단식을 치렀다.
김재현은 정태수 SK 사장, 최종준 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과 가족 및 열성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단식에서 “신흥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2004-11-30
한화이글스가 30일 오후 6시 대전 유성 관광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2004시즌을 마감하는 납회식을 갖는다.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전원과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납회식에서는 팀 공헌 선수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2005시즌 우승을 향한 각오와 결의를..
2004-11-27
한화이글스가 2005년에도 팀에 잔류시키고자 하는 보류선수 50명을 확정했다.
한화가 한국야구위원회(KB0)에 제출한 명단에 따르면 송진우, 정민철, 송창식 등 투수진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장종훈, 김태균, 이범호 등 내야수와 이영우, 최진행, 데이비스 등 외야수가..
2004-11-25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해외 진출을 선언한‘언터처블’ 임창용(28)의 메이저리그행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인 안토니오 남(KNA스포인터내셔널 대표)은 2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여러 구단의 단장 및 국제담..
2004-11-24
올겨울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심정수와 박진만(이상 현대)이 역대 최고액을 받고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심정수와는 최대 60억원, 박진만과는 최대 39억원에 각각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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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첫 눈 맞으며 출근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