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전원과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납회식에서는 팀 공헌 선수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2005시즌 우승을 향한 각오와 결의를 다진다.
이날 수상자는 ▲이글스상 투수부문 송창식, 타자부문 김태균 ▲신인상 투수 정병희, 타자 고동진 ▲유망주상 윤규진 ▲기량향상 우수선수상 이범호 ▲코치상 김정수코치 ▲지원요원상 임주택 스카우트 등이다.
시상식에 앞서 선수단과 프런트가 함께 마련한 한화이웃사랑 성금 400만원을 대전시에 전달, 복지 만두레 사업에 활용케 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29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실시한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마무리훈련은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열렸으며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및 전술 훈련 위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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