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골든글러브는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남모르게 선행을 베푼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송진우는 2001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야구부원에게 매달 지원금을 전달하고 꽃 동네, 사랑의 연탄배달 등에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청각장애인 야구단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단에 성금지원을 지속해 오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진우는 11일 펼쳐지는 삼성증권배 2004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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