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20-01-19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한광연)는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와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는 오는 30일 공식 출범을 앞둔 연구 네트워크로 지역문화 정책이슈 발굴과 지표체계 개발, 지역문화재단 지식 공유..
2020-01-16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제19대 지회장에 라영태 대전공예협회이사장이 선출됐다. 대전미술협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회원 투표를 통해 4년간 미협을 이끌 지회장을 선거를 진행했다.투표권이 있는 미협회원 1090명 가운데 868명이 참여했고, 라영..
2020-01-16
대전예술의전당이 2020 그랜드시즌을 앞두고 조직 팀명 교체를 통해 업무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김상균 대전예술전당 관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2과 8팀 조직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팀명을 바꿨다. 업무의 색을 드러낼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를 줬고 각 분야에 특성..
2020-01-16
대전예술의전당이 품격 높은 공연 라인업으로 '2020 그랜드시즌'에 돌입한다. 올해는 공연의 질적 수준을 높여 마니아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홍콩필하모닉, 21세기 바이올리니스트 트로이카 중 한 명인 ‘재닌 얀센’, 세계적인 연출가..
2020-01-15
취임 2년 차를 맞은 선승혜<사진> 대전시립미술관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혔던 '공감미술' 키워드를 2020년 기획전에 모두 녹여냈다. 지난해 1월 취임 간담회에서 강조했던 '공감미술' 운영 방향을 일관성 있게 지켜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청년과 중견·원..
2020-01-15
2020년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와의 협업, 대전 정체성 확립 등 대전의 문화예술 통찰력을 보여줄 기획전을 예고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 기획전시 일정을 발표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올해 가장 큰 특별기획전은 '대전..
2020-01-14
찰나의 순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사진기자들의 보도사진전이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2019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해 지역을 달궜던 혁신도시 재지정과 하나금융그룹..
2020-01-1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열사의 33주기를 맞아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선생이 직접 쓴 일기장 일부를 공개했다. 이 일기장은 박종철 열사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다 숨진 해인 1987년 12월 20일부터 2006년 8월 11일까지..
2020-01-13
이응노미술관은 2020 소장품전 '예술가의 방'을 통해 2019년 구입한 신 소장품 8점을 최초 공개한다. 1989년 1월 서거 직전 작업한 것으로 추정되는 1989년 '군상'과 1964년 작품으로, 양감이 특징인 붉은빛이 감도는 콜라주까지 희소성 있는 작품들을 대거..
2020-01-12
"마음과 생각은 표현하지 않으면 바뀔 수 없어요. 작은 행동이지만 한 명이 10명이 되고, 10명은 곧 100명이 될 수 있다고 믿어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는 한 남자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무심히 살던 그에게 반성과 사죄의 글을 쓰게 했고, 20..
2020-01-09
대전문화원연합회 제13대 이종철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16일 대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출신인 이 신임회장은 금산에서 태어났고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 개발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덕구 총무국장과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뒤 2..
2020-01-08
대전작가회의는 11일 대전예술가의 집 다목적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년간 대전작가회의를 이끌어 온 함순례 회장의 임기 종료로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로 박소영 시인이 단독 출마했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기와..
2020-01-04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종영 씨가 2019 벨기에 브뤼셀 국제 콩쿠르에서 성인 목관 부문 1위 입성했다. 충남대 예술대학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한 김종영 씨는 지난달 유럽의 7대 공연장으로 알려진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예술센터에서 열린 최종결선과 입상자..
2020-01-03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젊은 세대가 운세 상담을 찾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이뤄지던 상담이 최근에는 전화나 인터넷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가능해지며 진입장벽이 낮아진 덕분이다. 이들은 운세를 점쳐보며 미래를 대비하기도 하고, 상담 과정에서 마음속..
2020-01-02
2020년 대전 문화계 숙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예술인 활동 무대 확장' 등 문화 부흥을 위한 키워드가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첫걸음을 뗀 ‘대전 방문의 해’에서 한 걸음 도약해 보여주기 정책이 아닌 문화도시 인프라를 완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이 필요하다는 목..
2020-01-02
"당시 신문사는 엄청난 영향력이 있었죠. 아마도 새해를 앞두고 구독자들에게 선물했던 달력이 아니였을까요."2019년 마지막 달력을 한 장 남겨두고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대전도 아닌 서울에 중도일보 제호가 찍힌 달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당혹스럽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
2019-12-30
대전에서 지난 1년 동안 무대에 오른 공연 작품은 411건으로 전국 전체 공연 수인 9375건의 4.3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OPIS 공연예술 통합전산망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다양한 예술공연 장르 가운데 클래식 공연 비중이 가장 많았다. 전체 공연 건수..
2019-12-27
대전시 소속 문화기관과 민간 예술인들의 힘이 모아져 대전 방문의 해 원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지원과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도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대전 방문의 해는 1년 프로젝트로 첫발을 뗐다. 그러나 올해 초 대전..
2019-12-26
유성구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과 소속의 유성구도서관이 실버세대 노후를 위한 직업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도서관은 총 노은, 원신흥, 유성, 진잠, 구즉, 구암도서관까지 6곳이고, 위탁운영을 맡긴 관평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총 9곳이 있다. 유성구도서..
2019-12-26
한성기, 박용래 시인과 함께 '대전의 3가 시인'이라 칭송받는 임강빈 시인의 시비가 보문산 사정공원 인근에 세워질 전망이다. 이로써 보문산에는 한용운 시인과 박용래 시인, 김관식 시인에 이어 네 번째 시비가 조성된다. 대전 문학계 원로들과 임강빈 시인 시비 건립추진위원..
2019-12-25
2019년 '쌍매당 이첨 문학상' 대상에 박병일 시인, 최우수상에 박성훈 시인이 각각 당선됐다. '손곡 이달 문학상' 대상은 손정애 시인, 최우수상은 박창규 시인이 받았다. 두 상을 시상하고 있는 선진문학작가협회는 신인 문학상에 한시 부문의 신일권 부산대 교수를 선정했..
2019-12-24
민족종교 선교중앙종무원은 기해년 동짓날인 2019년 12월 22일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仙敎)가 주최하고 선교총림(仙敎叢林) 선림원이 주관하는 기해년 동지 소향재(素嚮齋)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동지 소향재는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환인상제의 향훈에 감은공례를..
2019-12-23
대전문화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이 선출됐다. 대전문화원연합회는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신임 대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출신인 이 회장은 금산 출신이다. 대덕구 총무국장과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2017..
2019-12-22
대전예술의전당이 2019년 기획공연 83건, 대관공연 207건을 무대에 올리며 총관람객 17만6410명을 동원했고, 유료객석점유율 77.3%를 기록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진과 이반 피셔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업과 소프라노 조..
2019-12-20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신년운세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상담을 받으러 찾아가기보다는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전국 유명 역술인들이 모인 플랫폼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운세보다'는 유명 역술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