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의 생생한 움직임을 담은 사진도 2019 보도사진전에 전시된다. 사진=이성희 기자 |
중도일보 이성희 기자가 찍은 차량 추락 사고 현장 모습. |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2019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해 지역을 달궜던 혁신도시 재지정과 하나금융그룹 대전시티즌 인수, 국방과학연구소 화재, 한화 대전공장 폭발 등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는 물론 현안사업의 현장까지 130여 점을 전시한다.
빈운용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장은 "모든 충청의 역사 현장에는 사진기자들이 있었다"며 "때론 묵묵히 때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을 기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열심히 현장을 뛰었다. 지난 한해를 반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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