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1-06-07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뇌 발달과 사회성을 주제로 11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가 강의한다. 최 교수는 출생..
2021-06-06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함께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한다. 연예인들이 방송출연을 중단하거나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할 때 경험한 것으로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공황장애가 비단 연예인에게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건..
2021-06-04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팀이 수행한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심장재활이 좌심실의 이완기능에 미치는 효과'라는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심장내과 선병주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심장..
2021-06-03
대전 이엘치과병원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를 돕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엘치과병원은 2012년 대전 신탄진에 개원해 의사 14명, 치위생사 100여 명, 스태프진 20명 등을 보유한 대전 3대 치과병원이다. 양악, 안면윤곽, 임플란트, 교정, 소아, 치주, 보철 치료를..
2021-06-03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센터가 어린이집에서 심하게 보채다가 부르르 떠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이는 아이에게서 발작성 통증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 SCN9A 변이를 확인했다. 아이가 우는 과정에서 얼굴과 손발 끝, 항문 등이 빨갛게 변하는 등의 특성을 해석하기 위해 진행한 유전..
2021-06-03
충남대병원이 운영하는 대전치매센터가 치매예방수칙 3·3·3에서 권고하는 읽기, 쓰기를 활용한 '나만의 필사노트 연필소리' 워크북을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한 '나만의 필사노트 연필소리'는 쉽고 재미있게 따라 쓸 수 있도록 나태주 시인의 작품을 포함한 총 30편의 시로 구..
2021-06-02
파산 위기에 몰린 부실 의료기관을 다른 의료기관이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의 논의 결과에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명수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사 정수의 3분의 2이상의 동의 및 관할 시도지사의 해당 지역의 의료..
2021-06-01
대전 손정형외과 손문호 원장이 발명의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형외과 진료에 흔히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근육 정확한 지점에 주사할 수 있는 기술과 장치를 개발하는 등 발명 유공자에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특허청이 주최한 '제56회 발..
2021-06-01
충남대학교병원 감사실은 1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병원장과 고위 직원들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솔선수범으로, 전직원에게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감사실은 직원들..
2021-06-0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청수 이비인후과 교가 '2021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김청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두경부암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두경부암의 위험요소로 잘 알려진 흡연과 음주를 제외하더라도..
2021-05-31
충청권에서 A형 간염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20~40대 예방접종률이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대전을 비롯해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비율을 조사한 결과 20~40대에서 전..
2021-05-31
건양대병원이 오는 3일 오전 10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3년 희귀질환 분야에 앞선 연구를 선보인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석좌교수를 영입해 중부권 최초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사회적 무관심..
2021-05-28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 정종현 군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자 28일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고 정종현 군은 2010년 항암치료 중 빈크리스틴 투약 오류로 세상을 떠났으며, 보건복지부는 그의 사망일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해 병원..
2021-05-28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보건의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중개자 역할을 맡는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충남대병원 내 응급의료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재활센터 등 8개 전문센터를 포괄하는 용어다. 적정진료 및 양질의..
2021-05-28
건양대병원이 PDA를 이용해 환자와 투약 정보의 일치 여부를 이중으로 확인하는 환자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바코드 정보가 환자 정보와 불일치할 경우, 의료진에게 즉각 오류임을 알려 투약 오류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 의료 수행 기록이 병원정보시스템(HIS)에 자동..
2021-05-27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대전지부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단체이며,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서울을 비롯해 15개 지부를 두고 수도권에 있던 협회 중앙회 사무실을 최근..
2021-05-27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환자에게 충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8대를 가동해 혈액수급에 나섰다. 대면수업을 재개해 활기를 되찾은 지역 대학교를 찾아가 헌혈동참을 독려하고 헌혈이 생활 속에서 이뤄지도록 교육도 진행한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와..
2021-05-27
27일 65~74세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 후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접종 전 알아둬야 할 대응요령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접종 후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
2021-05-27
대전 첨단 연구기업과 의료기관을 연계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대전마케팅공사는 26일 오전 7시 30분 호텔인터시티에서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을 열고 14개 의료기관과 6개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전의료사업협의회를 갖..
2021-05-26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각각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화와 화상, 대면 등을 통해 안정을 되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위탁사업으로 대전과 세종 그리..
2021-05-26
65세 이상 일반시민과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이 27일부터 시작된다. 또 내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연이어 진행된다. 접종 대상이 대폭..
2021-05-25
<속보> "지난 40년간 대전에서 일군 병원을 의료법인에 출연하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중도일보 5월 25일 자 2면 보도) 대전에서 170병상급 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A병원장은 지금껏 가꾼 병원을 의료재단의 공익재산으로 전환하고자..
2021-05-2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암 통증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오해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해 투병 중에도 개선된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가령, 지금..
2021-05-24
민간 의료기관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의료법인 허가제가 대전에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허가를 마지막으로 신규 의료법인이 탄생하지 않는 것은 최소 130병상에 기본재산 78억 원 이상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허가조건에 원인이 있다는 분석이..
2021-05-23
습열조리는 물 등의 액체를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며, 건열조리는 액체를 사용하지 않고 기름이나 불을 사용하여 직간접적인 열로 조리하는 것을 말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건강을 위해서는 건열조리보다 가급적 습열조리를 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