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전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이 26일 오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됐다. |
대전마케팅공사는 26일 오전 7시 30분 호텔인터시티에서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을 열고 14개 의료기관과 6개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전의료사업협의회를 갖고 연결망을 구축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이 의료사업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고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증, 임상실험 등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선헬스케어인터네셔널(주)이 연구 중인 비대면 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채팅과 진료상담을 통한 의료접근성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선헬스케어인터네셔널은 대전선병원의 선승훈 대표이사가 2000년 창립한 검진 및 사후관리 의료정보기업이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의료기관과 기업간의 정례적인 소통채녈과 지식 공유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협업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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