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대전지부, 장기요양 발전방안 모색

26일 이사회 열고 사무총장 등 임명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대전지부가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와 이사 등 임명식을 가졌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대전지부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단체이며,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서울을 비롯해 15개 지부를 두고 수도권에 있던 협회 중앙회 사무실을 최근 대전 동구 삼성동으로 이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세종으로 이전했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모이고 소통하기에 대전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대전지부는 홍정미 지부장(산마을노인데이케어센터 대표)과 박찬웅 사무총장(한가족너싱홈 대표), 유현지 재무(행복한재가복지센터장), 김순희 이사(한밭참살이노인방문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회 대전지부는 대전 장기요양 발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했다. 또 앞으로 장기요양을 대표하는 시설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정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