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화와 화상, 대면 등을 통해 안정을 되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위탁사업으로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북에 각각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대전은 중구 선화동에 충남은 홍성군 홍북면에 그리고 충북은 청주시 흥덕구에 각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가동 중이다.
대상자들은 SNS 대화채널을 통한 상담이나 전화, 화상, 대면을 통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정신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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