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국방/안보

2018-12-02

미래 합동군 리더 116명 힘찬 출발...합동군사대학교 졸업식

미래 국군의 주역이 될 116명의 정예 장교들이 미래 합동군을 지휘할 리더로서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합동군사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합동고급과정 116명에 대한 졸업식을 가졌다. 합참의장 박한기 대장 주관으로 열린 졸업식에서는 박시영 육군중령(육사 55기)이 대통령..

2018-11-29

육군 군수사령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2년 연속 대통령상 금자탑

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육군 군수사령부는 대통령 은상 5개, 동상 4개 등 모두 9개의 상을 수상해 2007년부터 12년 연속으로 대통..

2018-11-23

대한민국 육군의 자존심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

"최정예 300전투원은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육군 전체에 전사적 기풍을 확산시켜 전사가 존경·인정받는 육군 문화가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300워리어를 계룡대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2018-11-22

'내가 참군인' 육군본부, 2018년 참군인 대상 5명 시상

육군은 22일 계룡대 안중근 장군실에서 구홍모 육군참모차장 주관으로 '2018년 참군인 대상(大賞)' 시상식을 가졌다. '참군인 대상’은 2002년 육군이 제정한 충성·용기·책임·존중·창의 등 5대 가치관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장병 및 군무원을 선발, 포상하는 제도로 2..

2018-11-12

일제 강점기 부정적 이미지 '헌병'→'군사경찰'로 바꾼다

일제 강점기 때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 군 '헌병' 병과가 '군사경찰'로 변경된다. 정치 훈련의 약어로 만들어진 '정훈' 병과는 '공보정훈' 병과로 개정된다. 국방부는 병과 명칭 개정을 위한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018-11-06

민주평통 대전지회, 남북 하나되는 '통일화합의 장'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이미현) 주최, 대전동구협의회(회장 이희관) 주관으로 지난 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대전지역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대전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화합의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주관..

2018-10-28

국군간호사관학교 "부모님들 어서오세요~"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는 지난 23~26일 펼쳐진 제40회 백합제 축제 마지막 날 부모 초청 부대 개방 행사를 열었다. 백합제는 간호사관생도들이 1년간 자기계발한 기량을 펼치는 시간으로 생도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간사..

2018-10-26

군인 대민범죄 하루평균 7건 꼴...기소율은 줄어

군인이 민간인을 상대로 저지른 '대민범죄'가 하루 평균 7건 발생하고 있지만 기소율은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태섭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군인에 의한 대민범죄가 1만 842건 발생했다. 범죄유형별로 보면 폭력..

2018-10-25

[클릭국감] 사고여파로 3년간 수류탄 훈련중단...육군 "내년 훈련 재개"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수류탄 사고의 여파로 약 3년 동안 수류탄 훈련이 전면 중단돼 온 것으로 드러나 군 전력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중로 의원(바른미래당)이 각 군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각 신병교육대에서 실시되던 실제 수류..

2018-10-25

[클릭국감] 군장병에 인기있는 라면은 짜파게티 컵라면

군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면은 짜파게티 컵라면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시 동안을)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이 군에서 요구하는 라면제품으로 인기있는 10개 제품으로 짜파게티, 까르보불닭볶음면, 신라면블랙,..

2018-10-23

최전방 군 의문사 36년만에 순직 인정...고 김영민 소위

최전방 철책선 경계 근무 중 의문사한 고(故) 김영민 소위가 사망한 지 36년 만에 '순직'으로 인정받게 됐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는 '단순자살자'로 분류된 김 소위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7월 국방부에 의견표명 했다. 이에 따라..

2018-10-21

[국감초점] 해군·공군 국감 남북군사합의 NLL·비행금지구역 집중

지난 19일 충남 계룡대서 열린 해군·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남북군사합의 내용과 관련해 NLL과 공동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포화가 이어졌다. 각 본부의 현안 중 하나인 제주 해군기지와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문제도 거론됐다. 오전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2018-10-19

해군.공군본부 국정감사 NLL.비행금지구역 집중

19일 충남 계룡대서 열린 해군·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남북군사합의 내용과 관련해 NLL과 공동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포화가 이어졌다. 오전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남북공동어로구역과 관련해 NLL 수호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와 질의가 쏟아졌다. 여당 의..

2018-10-19

[국감초점] 육군 워리어 플랫폼 12%에게만 지급 "너무 적어"

1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다음 달 비무장지대 GP(감시초소) 철거와 군의 새로운 장비·의복을 총망라한 워리어 플랫폼 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군 장병의 건강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기됐다. 육군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2018-10-18

[클릭 국감]국군 장병 5년간 2181명 식중독 걸려

최근 5년간 군 장병 2181명이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 장병의 식중독 발생 인원은 2014년 623명에서 올 상반기 2181명으로 증가했다. 2015년 186명으로 환자..

2018-10-18

[클릭국감]김진표 "군 복무 중 학점, 자격증 취득 등 확대 지원해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육군 본부 국정감사에서 장병 군 복무 중 학점·자격증 취득 등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군 복무가 사회와의 단절이나 시간 낭비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2018-10-08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경연대회 9일까지

7일 개막한 육군참모총장배 드론경연대회가 9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내 드론경기장에서 열린다. 육군은 병력 자원 감소와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성공적인 국방개혁추진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육군 육성을 위해 드론봇 전투체계를 전력화해 나가..

2018-09-06

육군 최초 여군 MC 승무원 탄생...김유경 중위.장수아 중사

여군창설일(9월 6일)을 맞아 육군 최초의 여군 MC(Motor Cycle) 승무원 김유경 중위(24)와 장수아 중사(32)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중위는 군인의 절도있는 모습과 군복의 매력에 반해 2017년 헌병 장교로 임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서 소대장으..

2018-08-23

벌집형 휴게실 등 군 병영시설 획기적 개선

군 장병들이 낸 아이디어인 벌집형 휴게실 등 병영시설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육군은 공용 생활공간에 대한 감각적인 환경개선을 뜻하는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감 프로젝트는 대대급 주둔지내 공용시설을 공원화시키는 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아이..

2018-08-22

병사 영창제 폐지, 군기교육제도 대체 추진

병사 영창제도가 폐지되고 군기 교육제도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국방부가 발표한 국방개혁 2.0 방안에 따르면 장병 인권 보장을 위한 군 문화 조성을 위해 병사 영창 제도 폐지와 인권침해 구제 전담 조직 설치 등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병사 징계에서 영창제도는..

2018-08-20

군 복무경험 대학학점 인정받는다...국방부 대전대 등 12개 대학과 MOU

군 복무 중에도 교육적 경험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국방부는 20일 육군회관에서 서주석 차관과 12개 대학 총장 및 학교 주요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복무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복무경험 학점인정’은 사회봉사, 리더십 등..

2018-08-19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교도소.소방서에서 채우나

정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복무 기관으로 교도소·소방서·119 분야 등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들 기관을 우선 고려한 대체복무제 시행안을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대체복무 대상 분야와 기관을 선정하는 것과 관련해 대체복무자..

2018-08-16

내년부터 전방 부대 장병 제설.제초작업 사라진다

내년부터 군 장병의 제초, 제설 작업이 사라질 전망이다. 특히 주거시설 관리 민간 전문기관 위탁과 전세 대부제도 개선 등 직업군인의 주거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전투준비라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과시간과 휴식시간까지 할애해 수행 중인 부수적..

2018-08-09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인상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가 오는 2022년까지 9만 10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예비전력 내실화를 위해 동원예비군 규모를 최적화하고,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중심의 동원체계를 구축하며 과학화 훈련장 건설과 예비군 평시복무제도 확대, 예비군 훈련 보상비 인상을 추..

2018-08-05

육군 35도 이상 폭염 때 훈련중단...대민 지원 강화

육군이 35도 이상 폭염 때 훈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육군은 연대급 부대까지 폭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책본부는 군의 폭염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조치는 물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민지원 등을 한다. 육군은 아울러 이달 2일 오전 9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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