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관협의회인 이희관 동구협의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미현 대전부의장 격려사, 이재관 행정부시장 축사, 황인호 동구청장의 축사 의 대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통일화합의장인 '명랑운동회' 후, jtbc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탈북가수 백미경 등 4인조 그룹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바자회를 통한 사랑의 나눔행사도 마련됐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에서는 해마다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8기는 5개 구 지역협의회(동구회장 이희관, 중구회장 남재영, 서구회장 김영문, 유성구회장 조성환, 대덕구회장 김태훈)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지역사회 내 통일 분위기 조성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화! 한반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화합의 장'을 개최, 지역사회 내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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