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10-11-09

“어른 잘 받들어야 살기좋은 사회”

“바르게살기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바르게살기대전중구협의회(회장 한재득)는 9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6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8회 효행자 표창ㆍ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영, 속콤다니, 하정순, 류근숙, 유링, 양재숙, 김양희,이분순, 송..

2010-11-09

"아이들 위해" 장애인부모 힘모은다

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을 위해 장애인부모들이 힘을 모은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만년동 VIP웨딩홀에서 제18회 대전시장애인부모대회가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를 가진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0-11-09

“인도주의 운동 새 지평 열 것”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제29대 회장으로 내정된 민경용 홍인관광산업㈜ 대표이사(65)가 9일 지사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민 회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9년까지 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했으며 RCY위원장 및 위원, 지사 부회장..

2010-11-09

부친상 조의금 모아 '나눔 실천'

대전 자치구 한 공무원이 부친의 장례 조의금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다. 주인공은 동구청 민원봉사과 민원여권 담당 신재순 씨. 지난 5일 부친상을 치른 신 씨는 사회에 봉사하며 살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가족들과 뜻을 모아 조의금 1000만원을 동..

2010-11-09

G20 틈타… 서울도둑 충남 원정?

“서울은 지금 바빠서 농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논산의 빈집에 침입, 금품을 털었다가 덜미를 잡힌 전 모(45)씨는 경찰에서 범행 이유에 대해 이같이 털어놨다. 논산경찰서는 10일 이같은 행각을 벌인 전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2010-11-09

민간인 희생 등 510건 숙제로... 진실화해위 후속기구 서둘러야

'민간인 집단희생 445, 인권침해 34, 항일독립운동 23, 적대세력 8.' 이는 민간인 희생 유형별로 아직 진실규명을 하지 못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사건 숫자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5년간 10건 중 7건 이상(75.8%) 진실을 밝혔지만 이에 대해선 진실..

2010-11-09

'수통골 주차장' 실타래 풀리나

수통골 주차장 축소 문제가 대전지방경찰청의 입장 변화로 또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대전청이 최근 지난달 말 수통골 주차장 축소 주민대책위원회의 '부지 교환 부적절성' 지적을 일부 수용하는가 하면, 한나라당 대전시당을 중심으로 대체 부지 예산확보 가능성도..

2010-11-08

목원대-미션코칭연구소 학술교류 협약

목원대는 8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회의실에서 천안에 있는 미션코칭연구소(이사장 이철)와 학ㆍ연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0-11-08

오염물질 배출 업소 형사입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 10월 한달간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배출시설 신고의무 등을 지키지 않은 환경오염 배출 업소 7곳을 적발했다. 특사경은 7곳에 '대기환경보전법'및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 조치한다고 밝..

2010-11-08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사랑의 하모니 모금행사

유성구행복네트워크(대표 이연형)는 행복네트워크내 여성분과(위원장 손영혜) 주관으로 8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하모니 모금행사를 전개했다.

2010-11-08

라이온스 봉사의 집 기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충남)지구(총재 김주승)는 8일 광천 오서산 입구에서 제1호 라이온스 봉사의집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의 집은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은규)에서 운영, 관리하고 건설비용과 토지는 356-B지구와 광천클럽에서 부담한다.

2010-11-08

G20 성공기원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대통령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영래)와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지역협의회는 8일 서대전초등학교에서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0-11-08

TJB문화재단 청소년 가장 장학금 전달

TJB 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대전과 충남도내 청소년 가장에게 장학금 4000만원을 지급했다. TJB 문화재단은 최근 충남교육청을 찾아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8일에는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모두 4000만원의..

2010-11-08

대전대 단기 4343년 개천대제 봉헌

대전대는 8일 오전 11시 서구 정림동 단군사당에서 윤일현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4343년 개천대제를 봉행했다.

2010-11-08

'이동형 푸드마켓' 건강도 채우세요

천주교 대전교구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소장 윤여창)는 8일 중구 산성동성당(주임신부 김민희)에서 대전시중구약사회(회장 오호균)와 대전시 방역봉사단(단장 이승규)이 함께한 가운데 이동형 푸드마켓을 열었다. 대전가톨릭농수산문지원센터는 산성동, 사정동, 안영동 지..

2010-11-08

충남대·충북대 로스쿨 재학생 30명, 계룡산서 자원봉사

충청지역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대에 법학전문대학원 자원봉사단체인 '피플'은 지난 6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연합으로 계룡산 동학사 일대와 수통골 일원을 찾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참여한 학생은 충남대..

2010-11-08

회덕파출소 엄용천·김평렬 경사 자살시도 가장 구해

파출소 직원이 신속한 초동조치로 자살 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출했다. 주인공은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에 근무하는 엄용천(52) 경사와 김평렬(40) 경사. 지난 4일 낮 12시 33분께 회덕파출소는 자살 기도자 김 모(40)씨 가족으로부터 “먼저 가서 미안하다...

2010-11-08

“시설 장애인에게 자립 기회를”

“창살없는 감옥! 자립할 수있는 힘과 가능성을 인정해 주세요!” 시설 위주의 현행 장애인정책이 자립생활 중심으로 변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8일 오전 11시 시청 북문 광장에서 장애인단체 및 진보정당 관계자 20여명이 참..

2010-11-08

'묻혀진 희생' 진실규명 계속돼야

“위령제라도 지낼 수 있다면 작은할아버지의 원한을 달랠 수 있겠는데….” '서천 판교' 사건 당시 작은 할아버지(지응용·당시 61세)를 잃은 지왕병(51)씨는 간절한 심정을 이같이 밝혔다. '제삿밥' 차려줄 아들도 없이 훌쩍 떠난 고인이 가여워 조부 제사 때..

2010-11-08

지자체 체육예산 '쌈짓돈 쓰듯'

4년 동안 수억 원대의 지자체 체육 관련 예산을 조직적으로 횡령해 온 충남 모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체육회 간부는 물론 동호인 체육을 관장하는 생활체육회 간부,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공무원, 일선 학교 교사..

2010-11-08

사업실패, 빚 독촉 시달린 자살기도자 극적 구출

파출소 직원이 신속한 초동조치로 자살 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출했다. 주인공은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에 근무하는 엄용천(52) 경사와 김평렬(40) 경사. 지난 4일 낮 12시 33분께 회덕파출소는 자살 기도자 김 모(40)씨 가족으로부터 “먼저 가서 미안하다. 아이들을..

2010-11-08

연기군 체육단체, 지원금 수억 원 대 횡령

수억 원대의 종목별 체육대회 참가비와 훈련비 등을 조직적으로 횡령해 온 연기군 체육 단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이같은 행각을 벌인 연기군 생활체육협의회 간부 백 모(47)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2010-11-08

보상 안 해준다 버스 회사 간부 살해하려 한 50대 영장

서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회사 간부를 살해하려 한 이 모(57)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낮 12시 15분께 서천군 모 여객정비소 내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서천 이 회사 간부..

2010-11-07

한남대 '학우사랑 등록금' 감동

지역대생들이 축제 기간에 얻은 판매 수익을 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의 등록금으로 써달라며 기부해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한남대 대학교회 대학부(회장 민병덕·한남대 경영3) 학생들이다. 이들은 최근 열린 청림축제(대동제) 기간 교내 '괴테홀'과..

2010-11-07

드러난 '판교의 恨' 후속조치 숙제

미군 폭격으로 서천 판교 시장에 있었던 지역민 100여 명이 희생된 '서천 판교' 사건의 진실이 60년 만에 밝혀졌다.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 규명으로 억울한 영혼은 달랬지만, 아직 남은 숙제는 많다. 차질 없는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하고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는 전후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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