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생 30여명이 지난 6일 계룡산 동학사와 수통골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불법주차 차량 단속, 쓰레기 줍기 등 자원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
참여한 학생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 21명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생 9명 등 총 30여명.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동학사 주차장에서 불법주차를 시도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과 주차장 내 주차관리 활동을 벌였으며, 다른 한 팀은 수통골 일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상의 피플 회장은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일하게 될 예비법률가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민에 대해 충청지역 법학전문대학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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