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낮 12시 15분께 서천군 모 여객정비소 내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서천 이 회사 간부 김 모(71)씨의 가슴 등을 2회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9월 6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김씨 회사 소속 버스와 교통사고가 난 뒤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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