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험
2021-11-04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2주일 앞두고 안전한 수능을 위한 특별 방역기간 운영에 들어갔다.'위드 코로나' 도입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전국 입시학원 320곳과 피시방, 노래방..
2021-11-04
대전지역 중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맛집 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탄진중학교 1학년 1반 학생 31명이 그 주인공들이다. 학생들은 수업시간과 방과 후, 주말에도 남는 시간을 투자해 맛집을 직접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그 과..
2021-11-03
최근 대전 여중생이 극단적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정신 건강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이 내놓은 '2021 자살 예방 백서'의 시·도 별 연령대 분석 결과, 대..
2021-11-03
임신 24주만에 태어난 이른둥이, 쌍둥이 초미숙아가 100일간의 집중치료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다. 각각 500g, 700g으로 태어나 생존 자체가 쉽지 않았고, 심장 수술까지 버텨냈지만 이제는 보조산소 정도로 자발적 호흡이 가능한 상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생사를..
2021-11-02
대전에서 한 여학생이 학원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 안전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추락 사고를 대비해 옥상 개폐 장치 설치 등 안전 강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께 A(13)양이 서구 둔산동..
2021-11-02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내 사라진 학교 부지를 놓고 입주 예정자들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다. 교육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탁상 행정'에 불과해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볼 처지가 됐다는 지적이다.용산지구 예비입주자협의회와 전교조 대전지부, 시민사회단체,..
2021-11-02
후원의 의미를 '뒤에서 도와줌'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로 포털의 주요 뉴스를 정치가 차지하고 있는 요즘, 정치후원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누군가를 후원한다는 점에서 정치후원금은 일반적인 기부금과 닮아있다. 그러나 최근..
2021-11-02
대전원앙초는 2021년 학교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고 위드코로나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폐가제(서가를 열람자에게 자유롭게 공개하지 않고 일정한 절차에 의하여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 운영 제도)로 운영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부분 개방 형..
2021-11-02
대전교육청은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확산을 목표로 자발적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수업탐구교사학습공동체로 출발해 2020년에 교사학습공동체로 이름을 바꾸며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다락방(多樂房)'이 바로 그것이다. 6년의 시간이 지난..
2021-11-01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오던 이도훈 이엘치과 병원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이어갔다.대전교육청은 1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올해로 9년째로 그가 기..
2021-11-01
대전지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과정을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는 '둔곡초·중(가칭)' 설립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통합학교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인근 세종시의 경우 학생 안전 문제와 학교폭력 우려 등에 따라 '초·중 통합학교'에 대한 반대..
2021-11-01
교육부가 내년부터 대학 전면 대면수업을 발표하면서 대학 상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다만,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 대면수업이 이어진 데다, 겨울방학도 남아 있어 여전히 근심이 가득한 분위기도 있다.1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면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온 대학과 관련해..
2021-11-01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2021 대전 어린이 온라인 안전골든벨'이 지난달 31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온라인으로 대체됐지만,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스..
2021-11-01
"문제 풀 때 엄청 떨리긴 했었는데, 공부했던 것들이 나와서 운이 좋았던 것 같고, 기분이 좋고 기뻤어요."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전 온라인 안전골든벨'에서 우승한 대전 전민초 5학년 강지수 학생의 우승 소감이다. 이날 강지수 학생은 최후의 2인에..
2021-11-01
"어린이 안전 골든벨은 우리가 사는 데 가장 소중한 안전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입니다."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에 이 같이 말했다. 서 부시장은 "안전습관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가장..
2021-11-01
"안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2021 대전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이같이 말하며 안전 습관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 권 의장은 "우리 주변엔 지진, 태풍, 장마 같은 천재지변과 코로나19 바..
2021-11-01
"중도일보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역량을 모으겠습니다."중도일보 유영돈 사장은 지난 31일 대전 어린이 온라인 안전골든벨 영상 인사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
2021-11-01
○……온라인으로 대전 안전골든벨이 진행되자 유튜브 실시간 검색창엔 학부모들과 친구들의 파이팅 한마당이 펼쳐져. '파이팅', '잘할거야' 등 학부모가 남긴 응원 글을 사회자가 읽어주자 학생들도 씽긋. 패자부활전 때는 "살아나자", "힘내자"라고 메시지로 응원. 한 학부모..
2021-11-01
▲퀴즈왕(1명) 대전시장상 - 대전 전민초 강지수 (5학년) ▲최우수상(1명) 시의회이장상 - 대전반석초 오수현(6학년) ▲최우수상(1명) 대전교육감상 - 대전대암초 김민준(6학년) ▲장려상(8명) 중도일보 사장상 - 대전대암초 김보민(6학년), 대전가양초 박시현(4학..
2021-10-31
대전 대성고 재학생 18명은 지난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도일보 '2021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여해 신문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대성고에서 열린 체험교육에서 학생들은 올바른 언론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하..
2021-10-31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축제나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의 모든 활동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그..
2021-10-31
10년 넘게 이어지는 등록금 동결과 학생 수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사립대학 법인의 수익용 기본 재산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사립대 법인이 보유한 토지 공시가격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1-10-30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위드코로나로 사회적 활동이 잦아지면서 지역사회로부터의 감염이 우려되는 데다, 여전히 학생 감염이 꾸준하면서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학생..
2021-10-29
10여 년 째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공시지가가 크게 오르면서 대학 자산 가치도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9..
2021-10-28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학교 일상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일상회복이 본격화 되면 학교와 지역사회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충청권에선 확진자가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