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5-08-26
공동주택 등 고층 주거건축물에 설비되는 발코니 확장을 철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거주자가 그대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감안한 현행 건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조언도 끊이질 않는다.
도시안전디자인포럼은 26일 오후 3시..
2015-08-26
세종시 2-1생활권(다정동) 공동주택 공급이 현대건설과 함께 3번째 도전장을 내민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28일 대평동 인근(261-1) 견본주택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세종 2차(2-1 M4블록)'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2015-08-25
=지역제한이 아닌, 전국단위 입찰이 공사 발주기관의 재정 어려움의 극복 수단으로 해석되고 있어 논란이 예고된다. 한밭대가 전기공사 입찰 관련 민원에 대한 응답으로 공사발주에 지역제한을 두지 않은 이유를 재정난 해소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밭대는 지난 19일 한국..
2015-08-24
=지난 6월 공고된 뒤 취소된 세종필드 2단계 공사 입찰이 올해 안에는 재공고되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공제조합이 자체 기초금액을 재산정한 결과,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공사 물량을 공급받길 기다려왔던 지역 건설업체..
2015-08-23
전국 청약경쟁률과 가계의 주거비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이례적인 호황기를 걷고 있지만 한편으론 투자 거품을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이렇다할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는 만큼 부작용까지 염두..
2015-08-20
정부가 대규모 도로하천공사를 추진하면서 지역건설업체를 철저하게 배제시키는 등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는 커녕 오히려 위축시킨다는 지적이다. 지역제한을 두더라도 대형 건설업체들은 형식적으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지역제한 규제에서 벗어날 수..
2015-08-20
우남건설이 세종시 첫 공동주택 공급을 통해 분양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최근 차별화된 주거환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도심 3생활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우남퍼스트빌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
2015-08-19
충청권 레미콘업계가 내부 업계간 갈등과 소송전으로 내홍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재산권 등과 연계돼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등 평행선을 걷고 있어 좀처럼 해결의 접점을 찾기에도 쉽지 않아보인다.
19일 충청권 레미콘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레미콘조..
2015-08-18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불공정한 조달관행과 규제로 인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비정상과제를 기존 3개에서 7개의 정상화과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정부입찰·계약의 인증 활용제도 개선 등 4개의 신규과제를 새롭게 선정했다. 기존 추진 중인 정..
2015-08-18
학생안전에 소홀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업체는 1년간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등이 발주하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안전대책 소홀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을 19일 개정, 공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안전대책을 소..
2015-08-18
수익성을 담보하지 못해 건설사들이 기피했던 도시정비 사업에 계룡건설과 금성백조가 적극 나서면서 향후 지역에 진행되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참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계룡건설은 경남 창원 교방2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08-17
세종시 신도심 4-1생활권 공동주택 건립공사 획득을 향한 건설사간 경쟁이 막을 올렸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7일 어진동 LH본부에서 4-1생활권 공동주택 6개 구역(4887세대)에 대한 설계공모 응모를 마감했다.
이날 오전 설명..
2015-08-17
올 상반기 들어 건축공사 착공이 늘어났지만 지역건설업체보다는 타지역 건설업체들의 실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10건 중에서 7건은 타지역업체가 싹쓸이하는 통에 지역 개발은 활발했지만 지역 건설경기는 오히려 둔화되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실정이다.
17일 대한건..
2015-08-16
여름 휴가철로 시들해졌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번주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이달 셋째주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5000여 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될 뿐더러 세종을 비롯해 충남·북지역에서도 건설사들이 연이어 하반기 분양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부동..
2015-08-16
공인중개사가 아파트 임차인에게 잘못된 시세 정보를 제공했지만 그 책임이 제한되는 판결이 나와 부동산 수요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거래에 앞서 수요자들이 중개사법 등을 공부해야 할 판이라며 공인중개제도가 오히려 불합리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
2015-08-13
입찰담합 등을 저지른 건설사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행정제재 처분에서 해제된다. 건설업계로서는 이번 조치로 향후 관급공사 입찰 참여에 제한을 받지 않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입찰담합 등 불공정거래로 인해 건설사에 부과..
2015-08-13
예산군청 등 관공서가 입주해 복합 생활문화단지가 조성되는 행정타운 일대 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타운에 자리한 아파트는 그동안 분양 성공 보증수표로 인식된 시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데다 교통, 교육, 상업지구, 공원 등..
2015-08-13
국토교통부가 지역 건설협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지만 업계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미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소규모 복합공사 적용범위에 대한 확실한 기준점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평행선을 걷고 있는 지역 종합건설협회와 전문건설..
2015-08-12
대전세종충청레미콘조합이 기존 11개 회원사에 대한 제명처리를 하고 시장 점유율 50%대 이하 조합 자격을 유지키로 했다.
대전세종충청레미콘조합(이사장 이인행)은 12일 오전 11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회원사 8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인 대전세..
2015-08-11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회장 박해상)는 11일 오전 10시 서구 둔산동 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김정희 국토교통부 과장 일행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 전반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박해상 회장은 “지역 건설경기가 예전만 못하고 이제는 세종지역 물량에도 한계가 있..
2015-08-11
지역 내 연이은 공동주택 공급이 지역 가구시장을 키우고 있다. 대형 브랜드 및 유통업체가 충청지역 주택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는 만큼 가구 유통시장의 판이 새롭게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규모는 대전 39..
2015-08-11
오는 14일 임시공휴일에 유례없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되지만 내수경기 활성화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반면, 정체 및 사고 발생 등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
2015-08-10
대전지역 아파트가 늙어가고 있다. 현존 최고령 아파트는 무려 44년전에 준공되기까지 해 아파트 신규 공급 이외에도 효과적인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대전시가 공개한 공동주택 건립현황(2014년 12월 기준) 자료를 본보가 분석한 결과..
2015-08-09
충청권 아파트 수급조절에 적색등이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입주물량이 급증하는데다 최근 저금리 기조 속에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의 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북지역의 2014년 아파트 입주물량..
2015-08-09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이 1·2생활권과 차별화된 주거환경으로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행정과 중앙녹지, 중심상업기능 등 전반 생활·문화 인프라를 기존 생활권에 내주고도, 지방행정과 유통, 공원녹지, 인접지역과 교통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