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관심 후끈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관심 후끈

견본주택 개관, 2017년 입주…74~84㎡ 총 462가구 규모 교통·교육·자연환경 3박자…공간 실속 높인 '혁신 설계'

  • 승인 2015-08-13 18:07
  • 신문게재 2015-08-14 5면
  • 예산=신언기 기자예산=신언기 기자
예산군청 등 관공서가 입주해 복합 생활문화단지가 조성되는 행정타운 일대 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타운에 자리한 아파트는 그동안 분양 성공 보증수표로 인식된 시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데다 교통, 교육, 상업지구, 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 돼 인기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행정타운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도 풍부해 집값도 강세를 나타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청 등 공공기관 주변은 공원이나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공공기관 주변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희소가치까지 높다”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이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예산지구(옛 산과대부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투시도>는 예산의 신중심으로 발돋움할 행정타운에 자리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

예산군 예산지구 도시개발구역 1블록에 위치한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1층~지상 19층 8개동 규모로 시공되는 예산 행정타운의 랜드마크 단지로 ▲전용면적 74㎡ 121가구 ▲전용면적 84㎡A 136가구 ▲전용면적 84㎡B 208가구 등 총 462가구로 구성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형 아파트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 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기주거지 3박자 요소를 두루 갖췄다. 또 구석구석 공간 실속을 높인 혁신설계가 적용된 전 가구 남향위주 판상형 구조로 일부 평형의 경우 개방감이 뛰어난 4베이 설계와 알파 룸이 들어간다.

복합커뮤니티 행정타운으로 조성되는 예산지구에는 축구장 5배 규모의 예산군 신청사가 들어서며 문화공간인 아트홀과 공원, 상업시설, 광장, 예술거리 등 다양한 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예산지구는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 세종, 공주로의 진입도 용이해 향후 충남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예산역과 종합터미널, 당진~영덕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예산초교와 예산고교를 비롯해 예산유치원, 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예산시장과 롯데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행정타운 내 상업시설도 예정되어 생활인프라는 향후 더욱 풍부하게 조성될 계획이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전 가구 남향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드레스룸을 갖춘 중소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 전용 84㎡A 타입 경우 개방감이 뛰어난 4Bat 설계와 알파룸이 들어간다. 특히 신동아건설은 충남지역에서 홍성군과 세종시의 사업성공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고,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분양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방문객 대상 전자제품 추첨과 가족사진 무료촬영 및 액자증정, 선착순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오픈이벤트가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33번지 일대(예산지구 3블록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에는 1순위, 19일엔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041-333-3130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용암지하도 재즈에 물들다'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