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차 |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28일 대평동 인근(261-1) 견본주택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세종 2차(2-1 M4블록)'<투시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2-1생활권만의 차별화된 주거환경 및 2-4생활권 중심상업용지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리면서, 수요자 몰이를 본격화할 태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에 전체 2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로 구성한 P4단위 1631세대 대단지다. 상반기 성공 분양한 P1단위(한신·제일) 2542세대에 이은 2번째 규모고, P2단위(중흥) 1613세대보다 조금 더 많다. 전용면적별 세대 구성을 보면, ▲59㎡ 294세대 ▲74㎡ 139세대 ▲84㎡ 604세대 ▲98㎡ 6세대 ▲101㎡ 502세대 ▲105㎡ 10세대 ▲107㎡ 12세대 ▲113㎡ 60세대 ▲123㎡ 4세대다.
모두 11가지 타입 중소형 및 틈새형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한다. 선호도높은 브랜드 가치에 대단지 아파트 이점을 살려, 하반기 부동산 시장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도시생활과 교육, 친환경 등 모든 면에서 최적화된 입지로 수요자 공략에 나선다.
무엇보다 빼어난 입지와 교통환경이 주목되는 요소다. 국도1호선과 서세종IC 인접성 등 2-1생활권 입지 장점을 고스란히 수용하면서, 중앙행정타운 및 2-4생활권 중심상업지역 인프라를 품고 있다.
최근 중심상업지가 특화 공모 설계로 주목받으면서, 주거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과 인접성을 넘어, 조치원역 및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용도 편리한다.
단지 인근 반경 500m 내 초등학교(3곳)와 중학교(2곳), 고교(1곳) 배치는 교육 특화 단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단지 동쪽 상업시설에 학원 중심가 형성을 예측하고 있다. 2-4 중심상업지를 관통하는 보행로를 활용한 중앙 녹지공간 향유도 빼놓을 수없는 장점이다.
단지 내부에도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 친환경 쉼터와 순환 산책로, 친환경 체험시설 '텃밭' 등을 배치, 어디가도 자연환경 인프라를 누리도록 했다.
남쪽에는 연결녹지, 북쪽에는 근린공원이 인접한 특성도 안고 있다. 전 가구 남측향 배치와 바닥충격음 완충재 30mm로 강화통한 층간소음 해소 등 차별화된 설계공법도 눈에 띈다. 세대별 자녀방은 '창의력 컬러벽지'를 적용, 색채자극을 통한 아이 학습 및 감성 발달을 유도한다.
욕실에는 노인·자녀 안전용 미끄럼방지 타일도 적용했다. 일부 동에는 입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스카이브릿지를 연결하고, 외부 전망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담보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가 들어서고, 남·여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동호회실도 배치했다.
통학버스 안심 승·하차 공간도 제공, 학부모 안심도를 높였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고, 문의는 044-858-8722.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