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3-12-14
전국 아파트값이 3주째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낙폭도 전주보다 확대됐다. 특히 세종은 0.10%대 내려 40주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둘째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1%) 대비 0.04% 떨어져 낙폭을..
2023-12-1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4일 대전 중구와 대덕구, 서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앞서 13일엔 동구와 유성구를 방문하는 등 총 2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에는..
2023-12-13
올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청양 경쟁률이 소형보다 4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충청권에서 나왔다. 연말까지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군 충북 청주의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이 평균 4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 아산 탕정지구 '힐..
2023-12-13
2024년 건설 경기는 2분기 전후해 침체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준공을 앞둔 건축공사가 활발해 동행지표인 건설기성은 양호하지만, 신규공사 위축으로 선행지표인 건설수주 감소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중장..
2023-12-12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는 공공주택사업에 민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기존 설계·시공 업체 선정 권한은 조달청에, 감리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이관해 독점과 전관 문제를 원천 차단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LH 혁신방안'과 '..
2023-12-11
앞으로 아파트를 건설할 때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다. 현행 기준은 입주 후 보강 공사를 하거나 입주민에 손해배상을 권고하고 있어 보완조치 이행을 강제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고강도 대책으로 기준 미달 시 입주 자체를 막으면서 보완시공과 층..
2023-12-10
이달 둘째 주 서산 센트럴아이파크 등 충청권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전국 7개 단지 총 3947세대가 분양에 돌입한다. 충청권에선 충남 '서산 센트럴아이파크', 아산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 충북 증평 '증평 석미 아데..
2023-12-07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전국 집값 상승을 주도하던 서울이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고, 176개 공표지역 중 가격이 내린 시군구는 지난주 (89개) 대비 13개 늘어난 102곳이다. 전체 비중의 60%대 근접한 수치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12-07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2024 적십자 희망나눔 기빙클럽(Giving Club)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문규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협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한적십자..
2023-12-06
장애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와 대전동구권역관리소는 6일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복지 욕구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제공..
2023-12-06
연말 충청권 청약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최근 들어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미달사태가 속출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수만 명이 몰리며 역대급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2023-12-06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계룡건설산업은 6일 대전지사 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사는 내년부터 전면확대 되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관련 법령 교육과 제도 안내 등을 지원한다. 계룡건설은 제도의 성실한..
2023-12-05
대전 원도심인 은행동에 60층 규모의 중부권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원도심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조화를 맞추게 되면서 '공공성'과 '사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5일 은행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2023-12-0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해 피해주택 매입 신청을 수시 접수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시행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LH에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할 수 있다. LH는 피해자로부..
2023-12-03
2024년 대전에서 1만 세대에 가까운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10년 내 최대치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거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집주인들은 자금조달 문제로 입주가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과 빅데이터 업체 아실 등..
2023-12-03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1억5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병주 기자
2023-12-03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계룡건설은 12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2억 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
2023-12-01
주택관리공단 대전판암3관리소는 단지 내 저장 강박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해당 세대는 약 10여 년 동안 각종 잡동사니와 음식물쓰레기 등을 쌓아두고 처리하지 않아 이웃들과 갈등을 겪어왔다. 각 기관의 복지서비스도 받지..
2023-11-30
전국 아파트 가격이 6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경기침체 우려와 고금리 기조 탓에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다. 충청권 집값은 지역별로 상승·하락이 엇갈렸다. 11월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2023-11-29
국내 외국인 보유 주택이 8만7223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은 10%대에 가까운 8400여 세대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29일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 외국인 8만535..
2023-11-29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동행' 사업 일환으로 동구 판암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판암사회복지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2023-11-29
건설업계가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원자잿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023-11-28
내년 이후 건설업계 부실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국내 건설사 5곳 중 2곳은 정상적인 채무 상환이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분류됐다. 공사 중단과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선제적 구조조정과 공정한 생태계 관리체계 등 대책이 요구된다. 28일 대한건..
2023-11-28
정부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투자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이 소요 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
2023-11-27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로 충청권 건설업계가 최악의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공사비 급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 미분양 등이 겹치면서 건설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전의 삼승건설을 포함해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