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19-01-28
여당이 장악한 충청권 광역 4개 시·도의회가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이와 관련해 공동청원서를 채택한 이후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시대적 과제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여권 내에서 청..
2019-01-27
여야가 1월 임시국회 '개점휴업'에 이어 2월 임시국회도 공회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청권 현안 입법추진이 안갯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유관순 열사 서훈상향을 위한 이른바 '유관순법'과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혁신도시법, 국회세종의사..
2019-01-27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일주일 여 앞두고 여야가 금강벨트에서 민심잡기를 위한 대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최근 충청권 정당지지율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설을 변곡점으로 우세 판세를 가져오기 이한 사투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9-01-25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25일 "올해 정치개혁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보궐선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열릴 '2019 정기대의원 대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 상반기 우리에는 두..
2019-01-25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중구)은 25일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7%에 그쳐 2년 연속 3% 달성을 실패하며, 6년만에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2019-01-25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환)가 특위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25일 특위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채택한 활동계획서에는 원자력 현황, 활동과제, 활동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원자력 안전방안..
2019-01-24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사실상 첫 대전 민심행보에 나선 가운데 이날 VIP 방문 의미와 '대전행'이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집권3년차 실질적인 국정성과가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나라 제1 과학기술도시 대전에서 4차산업혁명 바람을 일으키고 지..
2019-01-24
충청의 정체성(Identity)을 찾기 위한 대장정이 본격 막을 올렸다 한반도 반만 년 유구한 역사 속에 국토 중원(中原)에 녹아있는 충청권의 혼(魂)을 정체성으로 계승, 우리지역이 대한민국 새 성장엔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가 닻을 올린 것이다. 중도일보는 2..
2019-01-23
"현장에 시민들의 의견과 문제해결의 답이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 기간에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위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대전제일고를 방문했고 이에 앞서 21일에는..
2019-01-23
대전 5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서갑)의 정치철학은 오로지 민심(民心)이다. 정치철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는 "민심이라는 바다는 정치라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는 민심이 곧 천심(天心)이라는 말로 해석된다. 민심과 거리를 둔..
2019-01-23
충청권 4명의 시·도지사들이 조만간 이뤄질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발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선 이번 발표에서 지역 현안 사업 포함 여부는 물론 과연 어떤 사업이 선정되느냐에 따라 정치력을 평가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해가 6...
2019-01-23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일고 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는 같지만 방법론에서 의견차이가 발생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과 별도로 추진할 수 있는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2019-01-22
설을 전후한 다음달 4~6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역귀성하는 KTX 승객들은 최대 40%까지 티켓값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주요 고궁과 국립박물관,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되고 지역별 '맞춤형' 축제도 잇따라 열려 국민들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만끽할 수 있게..
2019-01-22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미세먼지 해결은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정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 약속을 지키려면 미세먼지 문제를 혹한·폭염처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미..
2019-01-2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다음달 설을 앞두고 설 민생안정 위해 모두 35조 2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물가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정부지원 규모는 지난해 보다 약 6조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청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
2019-01-22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중구)은 22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포함한 국회입성 후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정림중-..
2019-01-22
대전시의회가 22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가 대전시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2호선 트램과 관련한 질의를 쏟아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발표 결과에 따른 전략마련과 트램건설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트램운행..
2019-01-22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은 22일 "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특별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는 4차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이끄는 과학기술 성과를 구체화하..
2019-01-22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천안병)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인 골절 환자의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를 위한 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노인 재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골절 후 재활의료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지원 체계..
2019-01-21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제241회 임시회 1차회의에서 대전시의 창업 스타트업 타운 공동체 의식 조성을 촉구했다. 또 기업유치 전략 보완과 '대전형 일자리'에 대한 개념 재정립, 농수산물시장 관련조례 개정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우승호 의원(비례)은 "충남대와..
2019-01-21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21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공동체지원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윤종명 의원(동구3)은 대전외국인 학교 사용허가 기간 변경에 대해 따지면서 "외국인학교 학생수 감소에 따른 외국인학교 운영이..
2019-01-21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위원장 박혜련)는 21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회의에서 민선7기 출범2년차를 맞는 올해, 가시적인 시정성과 도출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또 원자력 시설에 대한 행정당국의 감독권 제도화와 공공부문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마련 인사교류 활성화를 촉구..
2019-01-21
여야는 21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 문제와 관련 대치 전선을 이어가면서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야당은 특별검사 및 국정조사 카드를 제세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 의원을 향한 공세수위를 한층 끌어올렸고 여당은 무대응 전략으로 맞섰다. 정치권은 이..
2019-01-21
2020년 차기총선을 1년여 앞두고 연초부터 '정치거물'이 잇따라 충청권을 찾아 민심행보에 나서면서 지역 정가가 뜨거워지고 있다. 황교안 전 총리와 정우택 의원(청주상당), 이완구 전 총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금강벨트행 '티켓'을 끊어놓고 대기 중이다. 이들..
2019-01-20
충청 여권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청와대 세종집무실과 관련 2021년 완공예정인 정부세종 제3청사에 설치하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의 경우 2020년 정부예산안에 실질적인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것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현안 관철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