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는 4차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이끄는 과학기술 성과를 구체화하고 내실을 기해야 하는 일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과학기술위와 정보통신위는 2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 의원이 참여한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 초연결, 초지능, 융합화로 경제성장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며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강대국들은 이미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체계를 마련해 추진중으로 두 위원회도 대한민국 연구개발 혁신에 기여하고 한국사회가 도약하는 데 큰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당 과학기술특위와 정보통신특위 위원장으로 동시에 임명받아 활동 중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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