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열릴 '2019 정기대의원 대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 상반기 우리에는 두 가지 중요한 정치적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6월 동시당직선거를 통해 더 좋은 정당으로 성장할해 나갈 수 있도록 시당을 재정비하고, 2020년 총선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 대전시당은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규약 개정 및 2018년 사업평가와 결산안 승인하고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올해 역점 계획으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 완수, 비상구와 공정경제 민생본부의 확대강화, 조직 강화 이다.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정의당 대전시당은 공정경제 민생본부의 설치 등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선 현장발의를 통해 '2020년 총선승리를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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